민원실은 진짜 하루종일 거기 앉아서 민원업무만 하는게 본업이고,


또 신고안내센터라고

세원과중 소득, 부가, 재산에서 과마다 한두명씩 순번정하고 돌아가면서 내려와서 창구에 앉아서 대민 업무함.

(법인은 연말정산기간 아니면 신고창구에 따로 사람이 안내려옴.)


민원실에서 하는일, 신고안내센터에서 하는일이 구분되어 있음.

보통 민원실에서는 각종 증명서 떼거나, 사업자등록 하거나 이런거 + @ 하고

(나도 아직 순환짬찌라 민원실 근무는 안해봐서 정확하고 완벽히는 모름)



신고안내센터는 걍 해당 과에 전화로 물어볼 민원을 직접와서 물어보고 해결하러 오는 곳이라 생각하면됨.

아주 예전에는 신고안내센터라는게 없고, 각 과 사무실 입구에 막내들 앉혀놓고

내방하는 민원인들 맡아서 상대하게 했었다는데,

그걸 1층으로 내려서 과마다 몇명씩 착출해서 앉혀놓은게 신고안내센터라고 알면됨.


신고안내센터 없으면, 민원인들이 무지성으로 과 사무실로 쑥 하고 찾아와서 혼란스러우니까

일단 1차 필터링 한다 생각하면됨.


뭐 기한후신고 하러도 많이들 오고, 단순한 지급명세서 같은거 떼러도 많이오고, 뭐 납부서 뽑아달라던가

이런 단순한 업무는 신고안내센터에서 바로바로 처리 가능하니 처리해주는거고


간혹 세적담당자가 검토하고 처리해야하는 업무 들고 오시는분은, 이제 과사무실로 올려서 세적담당자 만나서 면담하게 함.


그러다보니 이게 문제가 좀 되는게 특히 재산창구인데

가뜩이나 양도세랑 개같이 복잡한데, 무슨 공짜 세법 상담소인줄 알고

자기 존나 복잡한 케이스 주저리주저리 설명하면서 어캐하냐고 상담받을라는 사람들 존나게 찾아옴...


나도 쌩신규때 신고센터 혼자 앉았을 때 진짜 조오오온나게 무섭고 떨리던 기억이...

민원인 오면 존나 얼타다 털릴거 같고...

근데 하다보면 대충 어캐든 다 되니 걱정은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