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다른 일할 때 스물여덟인 여자가 삼십대 여자보고 아줌마라고 흉보면서 자기엄마랑 통화하는 걸 봤음.
그 삼십대초반 여자는 싱글이었고 키도 크고 날씬하고 예뻐서 인기도 많았고 다른 이십대 여자애들이랑도 잘 지냈음. 스물여덟인 여자는 눈이 작고 하관이 넓고 통뼈에 통통하고 뻐드렁니가 나서 누가 봐도 못생겼다 평할 외모였는데 그 삼십대초반 여자를 아줌마라고 뒤에서 흉보더라고.
하지만 지금은 걔도 삼십대임ㅋ 둘 다 같은 삼십대.
자기가 욕했던 대로 아줌마 소리 들을 나이가 된 거지.
나이는 아무도 피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