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개 오픈강의에서도 말씀드린 것인데 "미흡"은 미흡해서 미흡을 받는게 아니라고 강조 드렸습니다(타 강사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실제적으로는 정원 맞추기 용으로 미흡 평정을 사용한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이런 운용적인 디테일까지 응시생분들이 아실 필욘 없는데, 하도 다른데서 "미흡" 공포를 조장하니 밝힌 것입니다).
물론 정말 공직자가 되기에 미흡해서 "미흡"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순전히 제 경험칙으론 응시생 100명 중 아무리 많이 잡아도 3-4명 정도라고 보입니다. 대개 "고집/주장, 소통 장애..." 등이 심한 경우가 분명 있습니다. 여기에는 면접이 정성평가이다보니 평가자들의 개인적 성향까지 맞물려, 일관된 룰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후기로는 "우수"로 봤지만 보통이어서 최종 안된 분들은 많습니다. "미흡"이라고 생각된 후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후기 내용만 가지고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면접후기란, 써보신 분들은 느끼셨듯, 실제 녹취파일이 아니라, 사후에 정리된 "글"입니다. 발언의 "내용"과 무엇보다 그 "흐름"을 볼 수 있는 것이고, 텍스트로는 실제 전제 면접의 절반 밖에 보여주지 않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텍스트로 치환되지 않는, 비언어적인 부분들이죠.
답변 한 두개 못한다고 미흡도 아니고, 조금 버벅댔다고 역시 미흡도 아니며, 면접위원들에게 한두가지 지적을 받거나 혹은 찌푸린 표정을 받았다고 미흡은 더더군다나 아닙니다. 일각의 주장처럼, 제시문의 공직가치 맞추지 못하는게 미흡 요소가 된다면 70퍼는 미흡을 받아야 하겠죠.
면접 후에 여러 걱정이 드실 줄 압니다만, 장담하건데 100명 중 99명은 아무 문제 없으실 겁니다.
미흡 받기는 우수 받기보다 열배 이상 어려운 일이라고 말씀드린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1명을 제외한 나머지 2~3명은? 후기 자체를 복기하지 못 하십니다. 그냥 막연한 기억만 남아서 복기가 불가능한 경우입니다. 후기 복기됐다면 보통 이상이라고 제가 단언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오해 없도록 말하자면, 커트라인인데 정원 맞추기로 미흡을 받은 경우 말고, 성적 좋은데 최종 안 되어 미흡으로 추정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면접은 잊고, 13일 남은 마지막 공부에 집중하실 시간입니다.
저 포함, 면접강사의 후기 코멘트에 일희일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부지런히 코멘트 드리고 있겠습니다. 시간이 걸리는 점, 송구하고 죄송합니다)
니들은 복기 됨?
난 복기해서 ㅍㅌㅇ한테 보냈음. 그리고 기다리는중. 질문 세개정도 빼곤
피티윤한테 메일로 보내는 거냐?
1:1로. 그 ㅍㅌㅇ 단톡방 찾아가면 공지에 떠있음. 어떻게 보내는지
이거 20년도 강의인가 그거지? 왜 자꾸 이런거 퍼오는 친구들이 많은거지
https://m.dcinside.com/mini/gongsi/862052
이게
논리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