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듣다가 ㅅㄱㅇ쌤으로 갈아타긴 했는데 그 전에 강의 들을 때 해주셨던 말임

너네가 어떤 시험을 볼 때 월화수목금토 6일 하루 12시간 공부하면 무슨 시험이건 붙을 거라고

본인은 그렇게 회계사 시험 붙으셨다고

쭉 공무원 시험 준비한답시고 탱자탱자 허수로 지내다가 나이먹고 좌절하고 있던 작년 이맘때의 내가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진짜 생에 처음으로 노력해봤던 것 같다

결국에 이번에 국가직 82점 받고 면접 치르고 왔네

무슨무슨 강사가 일타다? 별로 안 중요함 어떤 커리는 시간낭비다? 이것도 의미 없어 결국에 내가 들인 시간이 하나하나 쌓이는 거더라

요번에 시험 보면서도 크게 불안하진 않았어

진짜 10개월동안 너무 열심히 살아서 공무원 아니어도 나는 잘 해나갈 수 있겠다는 하루하루 작은 성실함을 통해 쌓아나간 자신감이 생겨버렸어

또 한길쌤이 그랬지 이 시험 어려운 시험 아니라고 그냥 누가누가 숨을 더 오래참냐 시험이라고

너네가 어떤 상황이건 간에 하루에 12시간 이상의 노력을 들이면 뭐든 가능할 거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