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토모에와 타케루는 불사베기 못얻었는데
그럼 향의 재료인 황자의피도 못구할텐데 어째서 선향에 간듯 만듯한 떡밥이 있는걸까?
얘들 불산데 어떻게 자결하고 뒤지고 한걸까?
하고 궁금증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정리한거임
인간회귀루트 이벤트때
토모에가 용윤의피를 나눠받은 자기가 죽어야 황자의 인간회귀가 가능하다고 자결함
근데 불사베기가 없어서 인간회귀에 실패했다고함
물론 죽은데다 무덤도 있는데
엄청 오래된 사람들도 아니고 바로 선대 사람들이니 적어도 수명이 다하거나 한것은 아닐거임
이 내용만 보면 가능성은 크게 두가지
1. 불사베기가 없어서 자결하려고 했는데 안뒤짐 - 그냥 죽은셈치고 몰래 활동하려고 가짜무덤을 만듬 - 이후 사람들은 진짜 뒤진줄암
2. 불사베기 있어서 자결했는데 다른 이유로 실패함 - 이후 사람들은 불사베기가 없어서 실패한줄암
이렇게 두가지 인데
만약 1번이 맞다면
이친구들이 후속작이나 dlc에서 나올 수 도 있고 자세한 설명은 그쪽에서 나올거임
그리고 2번이 맞다면
다른 루트 이벤트 대사들과 정황상
1. 타케루와 토모에는 세키로가 가지고 있는 불사베기인 '배루'를 얻지 못했다.
고승이 불사베기를 맡아뒀을땐 고승이 토모에에게 불사베기를 안줬음. 정확히는 숨겨뒀다고 언급됨
변약의황자가 맡아뒀을땐 세키로와 마찬가지로 용윤의피를 받은 토모에라는 가져갈 수 있었을테지만 변약의황자는 그런 사실을 전혀 모름
이 두가지 상황을 근거로 일단 토모에는 불사베기[배루]를 구하는데 실패함을 알 수 있음
여기서 부터는 뇌피셜
2. 대신 또 하나의 불사베기인 '개문'을 얻었다.
짤은 해당 항목의 근거는 아니지만, 불사베기가 두자루라는사실과 각각의 이름을 알 수 있음
세키로의 불사베기인 배루(拝涙)의 뜻은 눈물을뽑다. 반면 개문(開門) 은 황천의 문을 연다는 뜻이 있음
3. 불사베기'개문'을 통해 앵룡과 싸웠으나 앵룡의 눈물은 얻지 못했다.
앵룡의 눈물을 뽑는게 꼭 둘중 한자루만 가능하다는 직접적인 언급은 아니지만
아이템 설명에 '배루'라는 잘 쓰지 않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언급한것, 세키로의 불사베기 이름이 '배루' 인점
개문으로는 세키로의 검으론 할 수 없는 황천의 문을 진짜로 열었으니(라스트보스로 황천에간 할아버지를소환)
마찬가지로 앵룡의 눈물을 뽑는건 배루 쪽만 가능할거라는 추측이 가능함
4. 다시 지상으로 돌아 온 뒤 토모에가 용윤은 못끊더라도 인간회귀라도 시키기 위해 불사베기[개문]으로 자살
토모에의 수기에는 불사베기가 없다고 했는데, 수기를쓰고 - 개문을얻고 - 앵룡과싸우고 - 돌아온뒤자살 했다고 하면 모순은 없음
엔딩때 앵룡눈물과 상앵의꽃과 불사베기 셋다 필요했던건 용윤끊기+인간회귀 를 위한 조건이지. 인간회귀는 상앵의꽃과 불사베기만 있으면 됨
5. 이후 타케루는 자기가 곧 죽는다며 유언을 남긴체 신월궁으로 다시 이동
타케루는 유언으로 자기는 선향으로 갈거라고함.
타케루도 선향이 고향이고, 선향에서 온 토모에에게 이야기를 들었으니 추상적인 곳이 아니고 실제 존재하는 곳인걸 충분히 알만한 사람임
그리고 돌아간다는 표현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간다~ 라는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타케루의 고향도 선향이라 돌아간다고 표현한거라고 생각됨
그렇다면 죽으면 선향으로 간다고 유언을 남겼다기보단, 선향으로 돌아간 뒤 죽을거라고 유언을 남기고 떠낫다는게 더 설득력이 있음
6. 하지만 사람들은 얘들이 용윤을 못끊었으니 전승에 나오는 불사베기가 없어서 실패했다고 잘못 이해하고 이야기를 남김
3줄요약
1.타케루랑 토모에는 검은 불사베기[개문]을 얻음
2. 근데 용윤을 끊는데는 실패함
3. 이후 사람들이 불사베기 없어서 그런거 아냐? 하고 오해중임
에마의 대사때문에 검은불사베기를 얻은건 아닌거같음 대사가 뭔가 둘다 없어서 실패했다는 느낌이 강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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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보때 황자 개문에 배빵당해서 누워있는거보면 개문도 못얻음
재밌네 잘읽었음
다들 재밋게 읽어줘서 고마워. 본문 마지막쯤에 언급했듯이, 토모에는 용윤끊기 실패했으니 불사베기를 못얻었다고만 생각했으니 그런대사를 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중이지만 뭐 사실 따로 더 언급 없으면 못구한게 맞겠지, 그냥 이럴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적어봤음. 막보때는 이미 토모에가 죽은지 오래고 그 이후로 막보가 손에 들어간거라고 하면 황자가 배빵 당해도 어색함은 없다고 생각해
에마가 토모에 자결까지 보고 실패했다는거 보면 추후과정까지 다봤다는건데 그거에 대한 언급이 없음
나도 이부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죽음을 속이고 기원궁에 갔을것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게임내에서 주는 정보에선 그런거 전혀없고 내밀만한 증거도 없는 프롬뇌만 가동됐는데 세키로 자체가 설정구멍이 소울본보다 심하더라.
디엘씨도. 차기작도 없으니 아직 이야기 풀도 좁고 떡밥 회수도 안됨. 더 기다려 봐야지 뭐
불사베기는 불사베기로서 역할 자체는 똑같음. 안뒤지는 새끼들 죽게 만드는게 두 자루의 공통점임. 다만 두번째 능력이 달라서 앵룡의 눈물을 얻을 수 없었음. 이걸 설명하자면 타케루와 토모에의 관계가 쿠로와 세키로의 관계랑 똑같다는걸 알아야됨. 타케루가 쿠로의 포지션이고 토모에가 세키로 포지션인거 ㅇㅇ 이 빨간 불사베기는 선봉사가 가지고 있었는데 '선봉고승'이 용윤의 힘이 끊어지는게 싫어서 배루를 고의적으로 숨겼음.(당시 선봉고승은 불사를 추구했기 때문에) 그래서 토모에는 빨간 불사베기를 얻을 수 없었고 대신 대체적으로 검은 불사베기를 찾음. 근데 주군인 타케루가 용윤의 힘을 끊어내는 것을 원했기 때문에 어차피 앵룡의 눈물은 못얻겠다 싶으니까 세키로의 인간회귀 루트처럼 걍 모가지 따서 자살한거임.
그렇기 때문에 '용윤을 없앤다'는 효과를 가진 앵룡의 눈물이 없어서 용윤 자체는 없애지 못했고 대신 불사자인 토모에가 불사베기로 자살했음. 토모에를 잃은 타케루는 세상에 퍼진 용윤을 끊기 윈했으니까 세상을 등지고 선향으로 향함
그게 뭔 소리야 타케루도 죽었으니까 쿠로한테 용윤이 계승된 거 아님? 타케루도 불사자라 불사베기 없인 못 죽는데 토모에 혼자만 자결한 건 말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