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미치타님 글에 댓글 달았던 23살 늙다리 일유준비생 입니다. 조금 길어질 것 같아서 글로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 글로 작성합니다.

두서없이 적게 될 것 같아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일단 제 설명을 짧게나마 드리자면 올해 말에 상근으로 입대, 25살 전역 후 한국 나이 26살에 입학하여 29살 졸업으로 만 28살에 졸업하는 게 목표입니다.

댓글의 답글로 이과는 석사까지 6년 과정은 할 각오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석사를 하게 될 경우 나이를 계산해 보니 만 30이 되더라고요.

막말로 집이 잘산다면 그냥 대학교 가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할 텐데 최대한 일찍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만 28살 기준 취활에 문제가 없다면, 그리고 문과가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크다면 문과로 전향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절대 만만하게 보고 있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할 생각인데 일유 대형 학원 (강남 소재) 몇 군데에서 상담도 받아봤지만 이과가 이 상태라면 아무래도 문과로 전향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대답은 들었지만 그러면서 학원의 강의와 연계 시켜서 설명하니 상술인지 현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2023년 11월 EJU 기준 - 일어 : 220 , 물리 : 평균 살짝 위 , 화학&수학 : 딱 평균점 입니다. (토익 : 650))

점수는 7월부터 노베에서 공부한 기준입니다....ㅎ



정리해서 질문만 요약하자면 세 개 정도입니다.


1. 구제국 급 대학 진학에 있어서 문이과 난이도 차이가 존재하나요?

2. 만 28, 29살에 졸업 시 문과 소케이, 구제국 급 대학을 진학한다면 취활에 문제가 없을까요?

3. 일본의 분위기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과로 진학 시 기업에서 이공 학부졸도 잘 받아주나요? (연구직 이런거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공부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고 체력 관리도 하면서 꽤 잘 되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간절합니다. 양심 없이 맨입으로 바라는 거 아니고 답변 주시면 작게나마 사례하겠습니다.. 지나가시는 김에 한 번 읽고 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