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일본인들이랑 얘기를 할때
한국은 성형수술을 그렇게 많이 하냐고
꽤 자주 질문을 받음
이때마다 하는 얘기가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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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사촌여동생이 있는데
얘가 어릴때부터 ca가 꿈이었고
실제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모 전문학교로 들어가
지금은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 외국 국적 항공사 ca로 일하고 있음
(일본인들한테 말할땐 항공사 이름까지 말하는데 모르는 사람 본적이 없음)
여기서부터 본론
얘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부모한테 졸업선물로 요구한게
쌍수와 코수술 옆트임이었음
그리고 뭐 당연하게 다 받고 아이돌 얼굴이 됐지
이런 얘기를 하면서
솔직히 한국에서 쌍수정도는 안하는 사람이 없어요라고 하면
일본인들이 깜짝 놀라는 포인트가 두가지 있음
첫째는 일본인 입장에서 엄연히 성형수술인 쌍수를 안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
그러니까 한국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이라 생각했던 게 진짜였다는 것
둘째는 딸이 '부모'에게 당당하게 성형수술을 '졸업선물'로 요구하고
또 그걸 부모가 흔쾌히 시켜줬다는 것
저 실베글에 일본 성형 인식 운운하며 한바탕 지랄이 났길래
이정도로 인식이 다르니 서로 공감도 이해도 힘들겠구나
이런 인식을 겪은 사람과 안 겪은 사람은 싸움이 날 수 없겠구만
하는 생각이 들어 여기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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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지고 싶은 심리는 당연한데, 한국은 극단적으로 계급화로 비교시하는게 문제지.
성형 자체의 인식도 좀 맛 가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