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여행 중 채널을 NHK로 돌려놓고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티비를 틀어 자연스레 뉴스를 시청함. 확실히 옆 나라 한국 얘기도 있었고, 당시 끝난지 3주도 안 됐던 계엄 관련 보도도 2번 이상 있었음.


근데, 여가부의 고위급 공무원을 인터뷰하면서 그놈의 디지털 어쩌고 드립치는 걸 여기서도 보는 건 그리 기분 좋진 않았음. 


일본 내 관련 사항은 모르겠지만, 반도에서 성평등 권리만 짖고 책임은 미뤄버리는 유우명한 그 기관 피셜을 인용하는 거부터가 해외에 있던 내게도 불쾌감을 안김.


난 페미니즘, PC 등을 존나 싫어하면서도, 일본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건 국적자도 아닌 내가 판단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도 생각함. 


다만 한국 소식을 전할 땐, 너무 한 쪽만 바라보진 않았으면 좋겠음. 이게 내가 일본에 바라는 유일한 점임. 이거만 잘하면, 어떻게 하던 그들 권한이지. 내가 뭐라 할 처지도 아니고.




(문제의 소지 있으면 지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