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 12월초정도 돼서 생일서포트 얘기를 늦게 꺼내게 되면서 급히 카페를 준비하게 되었구 위처럼 카페 대관도, 카페 컨셉도 빠르게 정하면서 사실 맘 속으론 불안하긴 했어. 카페 대관도 결국 내가 못 했구 기존 총대님이 뉴앳던 한 곳 찾아주셔서 진행하게 됐지 ㅎㅎ 뭐 완전 무계획은 아니고 오히려 계획은 서포트 얘기 꺼낼 때 언제까지 뭐뭐를 해야한다고 엄청 세밀하게 세우긴했어 ㅋㅋㅋㅋ 그게 다 백퍼센트 맞아 떨어지진 않았지만 말야
이런 굿즈들도 제작했고, 폴라랑 사진 잔뜩 준비해서 생카전날 생카 꾸미기도 잘 진행했어. 나 혼자 어떻게 꾸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만약 갤에서 도와주는 분들 없었더라면 진짜 막막했을듯... 카페에서 마감 후에도 있었을지도?
카페 들어올 때 포스터와 폴라는 올라오면서부터 슬기를 따라 올라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폴라는 오픈 2시간 정도 후에 붙였었지)
카페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풍경이지 태권소녀 등신대는 원래 오픈때 1층에 세워두려했는데 사장님께서 보시고 날아간다고 하셔서 함께 시작 오프닝을 담당했어. 여기가 메인이라 꾸미는 분들과 되게 힘줘서 꾸민건데 다들 좋아해주셔서 다행이야 ㅎㅎ 처음에 꾸밀 때 벌떼 케이크 놓고 액자 놓고 그러니까 "음... 제사상같은데요?" 하면서 이것저것 배치 바꿔가면서 같이 꾸민 기억이 나네 ㅋㅋㅋㅋ
꼬미는 카페 끝나고 무사 입양 되었구. 슬기 등신대는 입양에 실패해서... 제껍니다 (나눔 희망 환영). 아마 다음 이런 행사 있으면 재활용하지않을까?
그리구 이런 벽면도 높이를 활용하였지. 보통 다른 분들 생파하면 저 책 자리는 비워두는데 우리에게는 강옮김과 강작가님이 계셨다. 사람들이 앉았을 때도 사진 찍기 방해 안되게 나름(?) 위치를 고려했어
요기를 기준으로 뜰기에서 슬기로 바뀌는 컨셉이었어. 여기 앞쪽까지는 동화같은 그런 분위기라면 여기 이후는 빡센 이미지인거지
카페가 절반을 기준으로 딱 나누자는 컨셉
그리고 곰옆에 곰도 잘 어울리지 않아? 곰 보자마자 저 액자 올려뒀어 ㅎㅎ
여기부턴 진지한 블랙 슬기, 그래서 액자들도 검은 테두리로 했지. 그리고 저 배러데이즈 의상 같은 깃털 거울은 놀랍게도 그냥 카페 거울인데 아다리가 딱 맞더라구.
카페 마감하구 사진 찍는데 마무리하는 느낌도 나구 아쉬우면서도 후련했어. 생카여는거 하나의 버킷리스트였는데 곰갤 도움 아니었으면 열지도 못했을거야. 슬기가 오지는 않았지만 슬기 입장에선 매번 방문하는 것도 부담이고, 생카가 본인이 방문하는 것보단 팬들끼리 기념하는 의미가 본질이니까! ㅎㅎ 4주년 서포트부터 그냥 회의 참여하는 식으로 참여하고 가끔 스탭하고 도움 주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많은 부분 담당해본건 처음이네 ㅎㅎ 원래 총대 인증하고 그런 것도 했었는데 그냥 무대뽀로 생일서포트 뭐라도 하자고 밀어붙이다보니 하게되었어!
맡아서 하면서 느낀건 완벽히 계획해도 부족한건 많고 변수도 많더라 ㅠ 뭐든 총대 역할은 힘든 일이구나 체감되고, 몇년동안 하신 분들, 하고 있는 분들도 슬기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움직이는거같애.
그리고 카페 진행하면서 또 느낀건 정말 슬기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라는 것! 서로 굿즈 만들어와서 나눔하고, 그냥 슬기 생카에서 노래, 사진 감상하면서 슬기 생각하러 오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게 체감이 돼. 열심히 잘 꾸미고 준비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매년 어디든 생카 한 곳은 있어야겠더라. 나도 곰갤에서 열기 전까지는 매년 다른 분들이 여는 생카에서 노래들으면서 일했거든. 슬기 생카가 없으면 그런 장소가 그 해에는 없어지는거잖아! 슬기 생카가 누가 열든 어디서 열리든 매년 열리고 지속 되면 좋겠다!
다시 한 번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구... 이것저것 생파 슬로건도 제작하시고, 카페 꾸미기 물품 보내주시고, 같이 꾸며주시고 마감해주시고 회의하고 서폿하고 모두가 큰 도움이 되었고 정말 감사하고 있어!! 이번 생카 다들 고생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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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했다!! 다음엔 나도 열심히 도와주고 싶네...지방충만 아녔더라도 ㅠㅠㅠ
회의만 참여해줘도 김사합니다 - dc App
그렇게 총대가 되는거지 후후 런각 잡았다
너무 좋았어 곰아워ㅠㅠㅠㅠㅠㅠ
고생햇오
처음 해보는거라 어려운점 정말 많았을텐데 시간 많이 써줘서 곰아웧~ 최고였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