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콘서트는 재미있었고, 무사히 끝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근데 막콘 때 오프닝 때 사고생각하면 불안하기 그지없다.

 

 

원래 오프닝 끝나면 다 같은 시점에 커튼천들은 바닥에 떨어지고 스텝들이 회수해야 되는데...

 

하필 하나가 말썽이어서 안 떨어지고 계속 매달려 있더라.

 

애들이 dvd 촬영하는 날이라고 누가 언급하던데......ㅈ됬다 싶드라고.

 

여튼 문제는 그거 계속 안떨어지니까 나중에 제거 하려고 밑에서 스텝들이 잡아당기는데,

 

공연은 계속되고 혼란한 와중에 너무 안 떨어지니까  점점 더 세게 잡아당기는 거야.

 

그냥 눈으로도 그 천이 매달려 있던, 조명들 주르르 달린 쇠막대가 휘는 게  보였어.

 

그때 진짜 나 순간 속으로 'ㅅㅂ....저게 뭐하는 짓인가? 했다.

 

첫 콘때 급하게 콘서트 준비했다더니 이런데서 결국 티가 나네.

 

세븐틴은 동선같은 거 하나 틀린 사람도 없이 잘했는데, 공연기획팀 ㅅㅂ ㅅㄲ들 하고 욕이 절론 나왔음.

 

 

화도나는데 그것보다 보는 내내 정말 불안했고, 결국 천은 떨어졌지만 난 그 조명달린 철재막대가 떨어질까봐 정말 너무 불안했다.

 

그 밑에 사람이 좀 많았냐고. 못되도 사고 나면 생각도 하기 싫어.......진짜 대형사고 날 것 같아서 별별생각 다 들었어.

 

이런게 안전 불감증인가 싶고,

 

세븐틴이랑 캐럿들 안전 둘 다 너무 걱정됐어.

 

이거 진짜 어디다가 말하고 싶었는데 트윗 쓰면 논란 될 것 같아서 쓰지도 못하겠다.

 

 

 

 

 

 

 

그리고 애들 단체로 그네처럼 앉아서 올라가는 기구도......지금 생각하면 너무 위험한 것 같아.

 

물론 리허설 하면서 안전문제 검사 했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공중에 그런식으로 매달리는 거 정말 불안하고 않 좋다고 생각됨.

 

차라리 예전처럼 밑에서 무대가 위로 올라가는 게 더 나은 것 같아.

 

그거는 애들이 스스로 조심하면 괜찮지만 이놈의 공중그네는 그냥 위에서 떨어지만 손도 쓸수 없이 큰 사고 나는 거 아닌가 싶어서.

 

하여튼 급하게 준비한 공연은 어떻게든 티가 나는 것 같아.

 

첫날 vcr 터진 것도 그렇고.

 

플레디스는 진짜 안전에 좀 신경썼으면...이러다 대형사고 날까봐. 너무 불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