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기서 거래로 도라 구매함.
배송은 다음날 바로 왔는데 이래저래 후기가 좀 늦어졌음.
왜 기도까지 하던 도라를 바로 처분하고 찐스트로 갈아탔는지 받아보고는 바로 이해했음.
한번도 찐스트를 직접 만져본적이 없기에 찐스트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일단 도라는 더 분발해야 할듯함.
가격 차이, 가성비 그딴걸 떠나서 알루 CNC로 제작한 케이스가 단차가 이런 건 아직 공정이 제대로 잡히지 못했다는 것.
앞판 좌우 절곡 부분이 뒷판에 비해 길이가 짧음.
그래서 옆판을 체결했을 때 앞판쪽만 단차가 생김.
옆판을 뒤집어 보고 좌우를 바꿔가며 끼워봐도 앞판쪽만 단차가 생기는 거 보면 앞판 절곡 부분이 하자임.
옆판과 뒷판 체결 부위임. 단차 없이 딱 맞으면서도 체결 암수 사이에 공간 여유가 있음.
앞판과 옆판 체결 부위는 암수가 딱 맞물려 여유가 없는데도 단차가 있음.
그리고 배송 중에 문제가 생긴건지 원래 그런건지 옆판 2개 모두 굉장히 많이 휘어있음.
책을 한 100권정도 3일째 올려놨지만 펴지질 않음.
옆판이 활 모양으로 휘어있으니 휜 부분이 하판 위쪽에 걸려서 그냥 끼우면 끝까지 내려가질 못함.
마찬가지로 상판도 힘줘서 누르지 않으면 들어가질 않음.
물론 옆판을 힘줘서 눌러주면 모든게 ㅇㅋ.
하지만 이건 분명 하자임.
괜히 옆판 필려고 힘으로 하다간 울퉁불퉁만 해질뿐 절대 반듯하게 펴질 못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써야함.
좋은 방법 있다면 조언 부탁함.
투톤이니 아노 품질이니 그런건 애초에 기대도 안했고
어느정도 단차는 맞춰서 쓰면 된다 생각했는데
길이가 짧아버리는 건 어떻게 할 수가 없음.
알루미늄을 붙여 길이를 늘릴 수도 없고... 헣허허
나또한 받아보고 실망이 컸으나 이런 물건을 다시 누군가에게 떠넘기는 건 못할 짓이라 내가 안고 가자 마음 먹고
머릿속으로 그려보던 것들을 실행에 옮김.
나는 찐스트건 짭스트건 스택이건 뭐건
탑햇 달아 크기를 키울거면 왜 그 비싼 돈들여 사는지 이해하질 못했었음.
그럴바에 애초부터 m1 같은 케이스를 사면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함.
근데 나도 알고는 있음.
고스트가 예쁨. 백배 천배 만배 공감함.
그래서 120mm 1열 수냉을 내부로 넣으면 최소한 쓰로틀링은 안 걸리겠지 하는 마음으로 구상을 해봄.
나는 도면이니 렌더링이니 뭐니 그런 거 모름. 할 줄도 모름.
그냥 a4용지에 손으로 삐뚤빠뚤 그림.
그리고 일단 잘라보고 붙여보고 함.
잘랐는데 실패하면? 더 크게 잘라서 감추면 됨. ㅋㅋㅋㅋ
1열 수냉 쿨러는 알파쿨 LT 120인데 라디를 20.5mm 짜리로 바꿔주고 a12x25 팬을 달아줄 계획임.
그래픽카드 공간에 넣을 수 있는 두께가 50mm가 맥시멈임.
그런데 25mm 라디와 25T 팬을 결착하면 50mm가 아닌 최소 52mm 이상이 됨.
그러니 별수 없이 라디를 23mm 이하로 해야하는데 1열 120mm 라디중에 23mm 이하는 내가 아는한 XSPC TX120 밖에 없음.
단종 된 줄 알았는데 7월 10일 날짜로 물량 풀고 있다 떳으니 곧 재고가 들어올 거라 기대하고 있음.
라디로 흡기된 바람이 갈 곳은 있어야 하기에
파워 부분에 120mm 팬만한 크기로 타공을 해주고
파워를 원래와 반대로 달아서 라디를 거쳐온 바람이 파워 팬 부분으로 들어가게 하려고함.
그리고 파워 위에 92mm 팬을 배기로 달아줌.
(알파쿨 짭수는 지금 오버클럭에 힘쓰고 계시기에 ryuo 120으로 조립 테스트 하는 중인 거임)
이 상태로 케이스 상하좌우판을 다 닫고 팬을 돌려봄.
풍절음은 절대 노노노노논 이기 때문.
다행히 아주 조용함.
알파쿨 lt의 블럭 일체형 펌프도 진짜 엄청 조용함.
그동안 ddc d5 아쿠아얼티메이트 등등 안써본 펌프가 없는데
이놈이 제일 조용함. 그냥 이만한 케이스엔 이게 최고임.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팬 브라켓 완성본 나오면 아노하고 때깔 맞추고 완성되면 다시 글 써보겠음.
아!
나는 그래픽카드가 1060 2060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기에
itx용 미니 그래픽카드라 이렇게 해볼 수 있었던 거임.
그래픽카드 길이가 172mm 이하면 그래픽카드와 1열 수냉 모두 장착이 가능함.
근데 하다보니 루케? 로케? 로키? 이 나쁜쉐키
충분히 12x15 또는 9x14 팬 1개 정도는 상단에 달아줄 공간이 있는데
브라켓 하나만 만들어서 동봉해주면 공랭 쓰는 시스템엔 엄청 도움이 될텐데
s 탑햇 하나라도 더 팔아 먹을려고 그걸 안함.
케이스도 드럽게 비싸게 받아 쳐먹으면서...
- dc official App
수냉어케했노
나도 아직 완성을 못해서... 완성되면 공유하겠음~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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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면 차라리 더 편함. 두께라도 얇으면 좋겠는데 이건 강성도 엄청남. 적당히 조절해가며 피는게 너무 어려움. ㅠㅠ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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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걸 저렇게 넣을생각을하네
휜거 피는건 사이드패널 양쪽으로 책깔아두고 밟아봐 그럼 펴짐
헛 양쪽으로? 책 깔고 그 위에 패널 올리고 다시 책으로 덮고 밟으란 이야기임? - dc App
양쪽아래에 책깔고 한발로 밟아봐 난 그렇게 폈음
바닥에 패널 양쪽으로 책을 깔고 밟으란 거지? 책 사이를 띄워서 공간이 있게끔? - dc App
예스
단차 저렇게나는거 휘어서 저런거일수도 있어 전면부 분해한다음에 다시 조립해봐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휜게 펴져도 더 들어가야 벌어진 단차가 줄어들어 맞을텐데 더 들어갈 여유가 전혀 없어. - dc App
저게 휜상태로 넣으면 힘들어가서 그런걸껀데 전면부 풀어서 조립해보고도 그러면 뭐 하자인거지
ㅋㅋ 나도 잘라서 넣을라고했는데 이방법은 생각도 못했다, ㅅㄷㅁ가 절대안된다고 쿠사리 줬었는데.ㅋ
아래에 넣는다는거 아니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