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에 받아서 밤부터 만들기 시작하여 중간 중간 쉬면서 하다가 오늘 아침에

일단 마무리 지었습니다.


sff라고는 Ncase와 노---루만 쓰다가

이번에 완전 분해되서 오는 케이스를 처음

조립해본건데 힘들었었습니다.


중간에 뇌정지도 몇번 오기도 했고

폼디를 만들어 본 적은 없어 비교는 못하겠지만

진짜 난이도 헬이었네요;


사진도 뼈대까지는 만드는 과정 찍다가 그 이후에 멘붕와서

역시 상세 리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어서

그냥 조립에만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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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과정부터 머리도 아파져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당시에 금요일 새벽이라 졸리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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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직전에 작동샷...

사진상 쿨링팬이 왜 하나만 달려 있냐면 제가 쓰는 짭수 나사가

6-32 unc 규격인데 15mm 팬에 쓰라고 들어있는 나사 규격이 M3인가 그래서 호환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사진 찍고보니 짭수 브라켓도 그 지지대도 반대로 달아서 다시 제대로 달아주고 15mm 팬도

얹어두는 형태로 둬서 2팬 적용한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


1. 제가 쓰는 보드가 MSI인데 부팅 단자가 끝에 있다보니 제품에 들어있는 전원 케이블을 연결할 때

연결은 되는데 여유가 없어서 좀 아쉽더군요. 선이 얇으니까 좀 더 길어도 눈에 크게 안뜨니 좀 더 길게

해줬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2. 사이드, 상하 패널 여닫는게 좀 불편하더군요.

일단 앞이던 뒤던 판넬에 고정한 나사를 풀어야

열어볼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앞은 전원 버튼 케이블의 길이 문제로 저의 경우는

뒤의 판넬을 열어야 합니다.


그거까지는 괜찮은데 그 상태로 열면 사이드 판넬의 경우는

또 끝에서 걸려서 지지대 고정 나사까지 풀어서 지지대 간격을 벌려야지만

열리더군요;; 이런 편의성에서는 좀 아쉽습니다.


2-1. 2번의 연장선으로 하단 패널에 발을 달 수가 있는데 나사 or 들어있는 테이프로 장착 할 수 있습니다.

테이프는 괜찮은데 나사로 고정한 경우는 패널을 끼다가 나사가 뼈대에 걸립니다;;;

그래서 2번 두번쨰 문단의 방법으로 껴야 합니다;; 아오;;;;


3. 이건 진짜진짜 아쉬운 부분인데 제가 구입한건 티타늄인데

화이트 계열 빼면 사이드 패널은 다 검은색으로 나오더군요.

사이드 패널의 재질이 알루미늄이 아니어서 비슷한 색으로 입히는게 불가능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부분에 대한 지식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 부분은 아쉽네요.

만약 추후 옵션으로 사이드 패널을 상하 패널처럼 만들어져서 색 지정 가능하게

판매하면 살 의향은 있습니다.



뭐 아쉬운 점 구구절절 적은거 같지만 제품 자체는 만족합니다.

단차 같은건 저의 경우는 일단은 못찾겠네요.

조립하면서 느낀건 일단 번들 케이블로 쓰려니 진짜 커스텀 케이블이나 은선이 간절해지네요;

왜 은선 쓰는지 알거 같았습니다. 커스텀 케이블 써도 아슬아슬할거 같아요.


갠적으로 완성한 것도 만족스럽지 않고 해서 나중에 커스텀 케이블 주문하거나

15mm팬 전용 나사 구입하고나면 레이아웃 바꾸거나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조립 후기인데 장문의 뻘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집에 가지고 있는 케이스 크기 좌우대칭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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