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내가 스푸푸를 만들어야 겠다고 다짐한건 유튜브에서 sg13이라는 케이스를 처음 보고나서 부터였다.
뭔가 전자레인지같이 생겨가지고 꽉꽉 부품을 넣을 수 있다는게 매력적으로 보였고
그래서 흘러흘러 슾갤에 오게 되었다.
근데 스그13 암?템이라고 하더라구
계속 눈팅하다가 k39에 빠지게 되었다.
시발 근데 매물이 없더라 그나마 비슷한 d21 갤장터에 풀렸길래 낼름 먹어버렸다.
2. 본론
케이스도 정했겠다, 이제 안에 박을 부품들을 결정할 차례였다.
문제는 얘가 중국제 케이스여서 제원이 전부 중국어로 적혀있는게 아닌가
존나게 막막해서 중국어 사전을 뒤지며 하나하나 받아 쓰고 있을때
뉴들박을 간절히 원하는 슾갤럼들의 친절한 도움을 바탕으로
부품을 결정할 수 있었다.
(친절한 모 갤럼의 설명)
인텔과 라데온의 부적절한 만남을 컨셉으로 꾸리려다가
금태양이 되고 싶진 않았기에
5600x
발리스틱스 8×2 긱 3200 램 (갤장터 산)
b550i 서터릭스추
집에 남은 pm981a
라댕이 rx 6600 펄쓰
효트발 500w 후렉스 파와
로 결정했다.
조립이 쉬운진 잘 몰?루겠는데 하라는대로 하니까 되더라.
문제는
이 새끼였다.
아무리봐도 존나게 짧아보이는 라이저를 어르고 달래 어거지로 꽂아 넣은 나는
싱글벙글하며 전원을 입력했는데
이이ㅣ 시발 안켜졌다.
메인보드 고장인줄 알고 아이보라에도 보내봤지만 메인보드는 정상이었고,
예비 부품이 없는 나로써는 도대체 뭐가 고장인지를 알 수가 없었다.
결국
아버지의 지인 찬스를 동원했다.
컴퓨터 가게를 하시는 아버지의 지인분은
해결책을 마련해 주셨고,
싱글벙글 수푸푸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우한폐렴 걸려서 격리중인데 컴퓨터 없었으면..
벌써부터 아찔하다;
(완성 샷)
3. 결론
첫 조립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진짜 존나 재밌는거 같다.
다음에 2호기를 맞출 날이 온다면
그냥 노?루나 각노?루 산다음 조립대행업체에 맡겨야겠다.
아 근데 노루는 슾이 아니긴 하다.
20L는 좀 양심이 없는? 듯
D21은 낭창거린다는 것만 빼면 다 좋은 케이스인듯 하다.
도색도 그럭저럭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값이 존나 싸다.
스푸푸 아다는 이 케이스같은 친구들로 떼는게 나을 것 같다.
개추 ㄷㄷㄷ - dc App
건설추
그나저나 라이저가 뒤졌을 줄은 누가 알았을까 ㅋㅋ
라이저는 좀 억까였지..
ㄹㅇㅋㅋ…
아주 깔끔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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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소음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