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들 글 보다보면 무슨 스마일데이가 무적의 할인행사라고
생각하는 갤럼들이 좀 보이는듯해서 판매자 입장에서
글 써봄

스마일데이같은 큰행사 있을땐 보통 한달전쯤부터
판매자 관리페이지 들어가면 공지랑 팝업으로 
매출 200%뛴다고 참가 신청하라고 존나 뜸 
들어가서 참여 체킹하면

내가 원하는 상품만 참여가 되는게 아니라

내 전체 판매상품이 스마일데이 행사상품에 포함됨

행사참여 페이지 밑에 8pt정도로 겁나 작은 글씨로 써놓은
주의사항을 보면
스마일데이 관련 쿠폰 12~20% (지옥절반부담 판매자 절반부담)
카드사 중복할인쿠폰(지옥 절반 판매자 절반 부담)이 써있음

간단히 데미니로 생각하면
기존 제품 판매가가 21만원이라 치자 
제품 사입원가는 17.5만이라 치면

평상시에 판매를 하면 수수료가 12~13%정도됨
정산금액은 182700원이 들어옴
제품 사입가 빼면 남는돈은 7,700원...
(나중에 낼 소득세까지하면 좀더 빠짐 난 보통 3%정도로 계산함) 

제조업체나 총판이 아닌 단순히 떼다 파는 업체가
모르고 스마일데이 참가를 눌렀다?
기본수수료13%에 + 스마일데이할인20%중에 10%부담+
카드사 할인은 그때 그때 다른데 많이 붙어서 15%가 붙는다치면

13%+10%+7.5% 해서 총 수수료가 30.5%가 됨

그럼 사입원가 17.5만에 판매가 21만인 제품은
정산금액이 145,950원이 들어옴

한대 팔면 29,050원이 까진다

이래서 스마일데이 때마다 순식간에 없어지는 품목들은
판매자가 주문서 오른쪽으로 쭉 땡겨보면 정산금액이
나오는데 금방 알아챈 업체는 해당 상품 상품번호로 
행사 제외하는 기능이 있어서 그렇게 빼는 경우도 있고
그 기능 모르는 업체는 담날 출근해서 알아채고 
일시품절 걸기도 하고 그럼

삼성이나 엘지 모니터 노트북 이런 대기업이나 총판들은
얘들도 수수료 저만큼 빠지는거 알면서 
재고 소진하려고 진짜 행사 참여를 하는거고

소매 업체들은 모르고 참여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다.

데미니 같은건 판매처가 몇군데 없어서
스마일데이 참여안하는 업체가 8-90%고
참여하는 업체도 저번에 두군데인가 있었는데
12시 땡칠땐 원래 가격이었다가 

보니까 스마일데이 행사참여 제외품목으로 변경하는게 아니라
판매가 자체를 할인 다 받아도 정산금액이 행사전 금액정도
들어오는 수준으로 한 4-5만원 인상했었음

저번엔 그래도 엄청난 손해볼 정돈 아니라 
패널티 때문에 손해 감수하고 다 보내준것 같은데
이번엔 아마 가격 맞춰 올리거나 행사 제외품목 설정할듯 





.........결론은 이번에도 까먹을수도 있으니 타이머 맞춰놓고
12시에 무조건 달려라.. 느긋하게 비교해보다 사야지~
이러다간 다 놓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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