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서울00지부 검사 누구누구라고 소개하고
내 이름이랑 생년월일 정확하게 부르더니 누가 내 명의 대포통장으로 사기를 쳤다고 함
그러면서 이제부터 취조 한답시고 뭐 녹음되니 뭐니 다른사람한테 알리면 불이익이 있고 뭐고 궁시렁 거리더니 갑자기 아무소리도 안들리더라
그래서 걍 끊었는데 몇분후에 다시 전화오더니 왜 끊었냐면서 화를냄 시발롬이ㅋㅋ
다시 뭐 녹음하고 취조 시작한다고 스타트 하고 내 이름, 폰번호, 생년월일까지는 지가 불러주고 확인만 받더니 갑자기 주소는 뭐냐고 나한테 물어보더라
솔직히 위에 세개는 거의 공공재라 뭐 그러려니 하는데 주소는 알려주기 싫어서 서면으로 통지 보내라고 하고 걍 전화 끊었음
요즘 피싱은 한국인인지 조선족인지는 모르겠는데 한국말은 잘 하긴 하더라
근데 시발 말 하는게 너무 답답함ㅋㅋ 했던소리 또하고 또하고 내 개인정보 털어가려는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너무 뜸들이니까 내가 다 속이 터지더라
젊은 사람들은 이런거에 안속겠지만 나이든 사람들은 좀 속을수도 있겠다 싶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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