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부모님께서 교육 보험 지급된걸로 세종대왕 P1 150Mhz 짜리 사다주셨던 그때까지도 학교 전산실 컴퓨터는 XT였음.


실습시간 되면 선생님이 디스켓을 나눠주면 그걸로 부팅했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네.


심지어 전산실 구석에는 카세트테이프 들어가는 MSX가 잔뜩 쳐박혀 있었음.(그리고 그게 내가 만져본 가장 오래된 컴퓨터였음)


거진 나 졸업하기 1년인가 전에야 간신히 정보화 교육 한다고 사이릭스 5x86으로 바꿔줬는데 그 XT들을 다 교실에 한대씩 놔줬음.


무슨 학습용 프로그램 들어간 디스켓들이랑 같이 뿌렸는데 뭐 교과서 같은게 들어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