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나이 한 2~3살 많은 형인데 평소에도 게임 같이 많이 했음. 근데 이 형이 약간 하면 제대로 해야하는 스타일임. 그마찍고 막 엄청 잘하는데 반면에 나는 잘 못함..애초에 내가 피지컬이 안 좋기도 하고 사실 게임을 막 파고들면서 이기기위해서 막 집중해서 하기는 싫어하는 스타일임. 롤도 같이 안하면 키지도 않고 주로 싱글게임하는거 좋아함. 그냥 눈앞에 보이는거 내생각대로 하는 스타일? 물론 이기면 좋은데 굳이 그렇게까지 머리아프게 하기가 싫음ㅇㅇ

그러면 같이 게임하면 어떻게 되겠냐? 나는 본능대로 내맘대로 하니깐 실수를 많이 하게 되고 그 형은 그런 거 보면서 피지컬이 좀 안 좋다, 니 판단이 틀렸다, 그럴 때는 이렇게하는거다 등등 나한테 주로 가르쳐주고 내가 그거 받아들이는 방식임. 근데 아무리 해도 솔직히 는다는 느낌은 안듬... 사실 이런 거 평소에는 그냥 장난치면서 넘어가기도 하고 했는데 갑자기 오늘 따라 나한테 뭐라하더라. 너는 왜 피지컬이 올라오지도 않고 내가 가르쳐주는거 하나도 안듣냐 그딴식으로 좀 하지마 생각하면서 해라 하면서 말투도 좀 세게 말했음. 그러니깐 갑자기 나도 짜증이 확나는거임 아니 그럼 피지컬이 안되고 잘못하는데 뭐 어떻게 해요 라고 말하니깐 대판 화내면서 그냥 하지마라고 하면서 나가버림... ㅅㅂ 평소에는 그래도 꽤 친하게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나한테 화내니깐 좀 그렇네 오늘 뭐 기분나쁜 일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찝찝하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