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공 시절에는 그리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평범한 선수였다. 동기인 손영민과 1년 선배인 이범석에게 밀려 기회 자체가 드물었다. 이들이 프로로 갈 때,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 다행히 원광대에서는 두각을 나타내면서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끌었다. 무엇보다 탄탄한 신체조건이 강점. 194cm의 큰 키와 100Kg의 몸무게로 정통파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보였던 것이 컸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원래 투구폼은 스리쿼터에 가까운 사이드암. 대학 4학년 때서야 비로소 오버핸드로 투구폼을 바꿨다.

대학 무대에서 원광대의 에이스로 활약했고, 또 신체 조건에서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넥센 히어로즈가 2010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지명했다.

3. 프로 생활[편집]

하지만, 프로 무대에서는 투구폼 교정의 후유증이라고 할 수 있는 어깨 통증 때문에 많은 공을 뿌리지 못했고, 이로 인해 1군 무대에 단 한 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2011년 1게임 나와서 2이닝 무실점한 것이 그의 유일한 1군 기록. 그래도 탄탄한 체구에서 나오는 위력적인 속구 때문에 여전히 기대를 받고 있다.

2012년부터 경찰청 야구단 소속으로 군복무를 해결하고 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2014 시즌 2군에서 16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11.25의 부진한 성적을 보였고, 결국 11월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후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

2015년 6월에 1군에 복귀하였다. 6월 13일 kt 위즈 상대로 제대 이후 처음이자 통산 두 번째 1군 무대에 나섰으나, 1이닝 동안 21구의 공을 뿌리면서 2피안타(1피홈런 포함) 1사사구 1실점이라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