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에는 젊은 포수 유망주가 2명 있습니다.


바로 김동헌과 김건희 입니다.


저는 이 선수들이 올해 포텐이 터질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선수들은 그동안 우리 팀을 거쳐갔던 수많은 포수 유망주(주효상, 지재옥 등)들과는 다릅니다.


프로 1년차 때부터 사설 센터를 다니면서 타격에 열의를 보였고, 실제로 1군에서 어느정도 기회를 부여 받으며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김건희는 다들 아시겠지만 투타 겸업을 하던 데뷔 시즌에는, 이상한 타격 폼으로 타격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었고 투수와 1루수 이도 저도 아니었는데


올해 포수로 경기를 꾸준히 나가고 타격폼도 조금 수정하면서 타격에 있어서 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김건희가 시즌 중에도 타격 폼이 엉성하기도 했고 아직 와일드 하기도 하고, 너무 자주 변화를 주는 모습이 있었는데 그래도 홈런 9개를 때려냈고 비거리도 상당했습니다.


올해 김건희가 좀 더 경기에 꾸준히 나가고 타격폼도 정립하고 지명타자든 포수든 많이 출전한다면 올 해 바로 20홈런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김동헌은 20살에 국가대표 2회 발탁에 군면제까지 받은 선수입니다. 2024시즌 앞둔 스프링캠프나 LA다저스와의 경기에서도 타구질이 상당히 좋아서 기대를 했었는데 아쉽게 부상으로 1년을 쉬었습니다ㅠㅠ


김동헌이 사설 센터도 다니고 기초 운동도 많이 하면서 야구선수로써 필요한 근육에 맞는 운동과, 체력 운동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포수 수비도 안정적이고 타격도 포텐이 굉장히 많습니다


올해 도루 저지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하느냐를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2할 후반에 두자릿수 홈런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이 팀의 긍정적인 점은 이 두 선수들이 자유롭게 경쟁을 할 수 있고, 그 뒤를 받쳐줄 베테랑 포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팀에서도 6년이라는 기간을 김재현에게 보장한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아직 수비에서는 조금 부족한 두 선수에게 많은 조언을 해 준다면


주전급 공수겸장 포수가 두 명이나 탄생할 수 있습니다.





올 한 해 정말 두 선수 부상 없이 끝까지 시즌 잘 치르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f. 저는 "히어로즈 팬 티비" 라는 유튜브를 다시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때까지 히어로즈에 대해 더 공부하고 다큐멘터리, 인터뷰 등 다양한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