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투수진이 불안한 가장 큰 이유는 롱릴리프 부재임

우리가 작년에 2용타하고 망가지면서 가장 크게 얻은 수확은

대체선발 및 롱릴리프 자원이 엄청 많아졌다는 거임


김윤하 김선기 오석주 박주성 윤현 정현우 박준현 얘네가 핵심임


알다시피 우린 수비가 불안한 팀이고 그래서 실책이 많다보니깐

선발들의 투구 수가 많아질 수 밖에 없고 배동현이나 하영민 같은

경우도 구위형 투수가 아니다보니 6~7이닝까지 던지는 경우가

많이 없음


그럴 때 저 롱릴리프들이 돌아가면서 1군 올라와서 선발이 

불안하거나 투구수 많을 때 6~7회까지 긴 이닝을 먹어주면서 버텨주고 추격조 필승조로 넘겨주는 거임 

그리고 선발들 휴식이 필요할  대체 선발로 들어감


그래서 설종진 감독이 초창기에 박준현을 상반기엔 불펜으로 쓴다고 한거 같음 그런데 박준현은 프론트에서 강제로 대체 선발 역활

밖에 못하게 하는 거 같고 선발진도 부상자가 생겨서 대체선발만 함


문제는 저 중에 상당수가 부상 당해버렸고 선발진도 부상이라

오석주 선발로 빠지게 됐고 박준현도 선발로 빠지면서 중간다리 

롱릴리프가 초토화 되버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추격조나 필승조 애들이 일찍 나오게 해서 4월 1달동안 버텼음


우린 많은 점수 차로 이기는 게 아니라 적은 점수로 매번 포스트시즌 하듯이 아슬하게 하다보니 아무래도 추격조 필승조 얘네들이

피로도가 엄청나서 다른 팀보다 체력적으로 빨리 퍼질 수 밖에 없음

내 생각이지만 그 여파를 가장 먼저 받기 시작한 애들이 오랜만에 

풀 시즌 치르기 시작한 김재웅 김성진인 거 같음


결론

김윤하 정현우 박주성 윤현 김선기 얘네가 올 때까진 불펜진이

버텨야하는데 체력 약한 애들부터 점점 퍼질 거 같음

로젠버그 하영민 얘네도 빨리와서 오석주도 롤릴리프 대체선발로

빨리 빠져야 우리 추격조 필승조 애들이 살아날 거 같음

부상 당한 애들아 빨리 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