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석 욕하는 사람 많은 거 알겠는데, 그 사람 아니었으면 지금 히어로즈라는 팀 자체가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건 다들 잊은 듯?
2008년에 현대 유니콘스 해체되고 나서 KBO는 리그 8구단 유지도 버거웠던 거 알지? 그 와중에 자기 돈 들여서 구단 인수하고, 무려 서울 연고로 팀 만들고, 목동에 뿌리 내리게 한 사람이 이장석임.
구단주로서 이미지 안 좋았던 건 인정함. 하지만 그 사람이 없었으면 박병호, 강정호,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 송성문 같은 선수들이 제대로 꽃 피울 수 있었을까?
히어로즈는 돈이 없어서 키운 구단이 아니야. 돈이 없는데도 야구단 운영이 가능하다는 걸 이장석이 처음으로 보여줬다고. 이게 그냥 아무나 할 수 있는 줄 알아?
솔직히 말해서, KBO 리그 구단 중에 이 정도로 ‘기업 없이’ 성과 낸 팀 있었냐?
2010~2026년까지 히어로즈 포스트시즌 진출한 횟수 보면 한화나 롯데보다 훨씬 많다.
돈 많은 구단들이 성적 못 내는 거 보면, 이장석의 구단 운영 철학은 재평가 받아야 됨.
다른기업이 인수해서 2배는 잘키움
이렇게 할거면 차라리 없었더라면 좋았을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