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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기대하거나, 우려하는 그 상황이
대략 몇% 확률로 일어나는 일인지에 대한 감이 없음

예를들어
상대는 아무튼 다있고
자기는 아무튼 다 망한 경우만 생각하거나

상대는 놀고만있고
자기는 기적을 일으키는걸 전제로 생각을 함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도
결론은 '이 게임은 운이다'로 귀결됨




당연한 얘기지만

경기에서 진사람이
이긴사람보다 반드시 못하는건 아닐지라도

승률 60%짜리 플레이를 선택한 사람은
승률 70%짜리 플레이를 선택한 사람보다 명백하게 못하는거임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생각하는 실력의 척도는
기본적으로 지금 벌어진 바로 이 판, 이 경기를 이겼느냐지
더 승률높은 선택을 했냐가 아님


애초에 자기가부터가 확률을 염두하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