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하스가 좀 재미있어서 섀버는 하루 3승만 하고 매주 3회 JCG 때만 대회에 나가는 정도로만 했었는데 이번에 사이게임즈 섀도우버스 게임플래너 아르바이트 지원하면서 랭크 쓰는 칸이 있었는데 왠지 마스터라고 하기에는 좀 폼이 안나서 선 그마라고 쓰고 일요일에 7000부터 시작해서 제대로 랭크 달림
8500까지는 주로 힐비숍 + 로얄 적당히 (진화, 연계 가리지 않고)로 했는데 그 이상은 잘 안되서 진짜 월요일은 7800~8800 구간에서 헤매기만 했음
셋카엘프, 컨엘프, 연계로얄, 진화로얄, 수호비숍, 힐비숍, 유언진화네크, 장송네크, 핸드리스 뱀파, 스펠위치, 유키시마위치, 버프드래곤, 아그놈 꼭두네메 다 해봤는데 안되다가 아티네메 잡고 쭉쭉 올림
원래는 이 리그제 덱을 사용했었는데 각인으로 저격할 것 (보통 빅블 본체)도 별로 없고 랭크는 대회처럼 상대가 아티 종류를 생각하면서 빡빡하게 운영하는 경우도 별로 없어서 종연이나 미리암도 별로 필요 없다고 느낌
그래서 이번 레이지 토너먼트까지 진출했던 이 덱을 씀. 갠적으로는 이 덱이 지금 메타에 더 좋은거 같음.
아티네메의 운영 방식은 다른 필드덱이랑 거의 유사함. 특히나 연계 로얄과 비슷한데 풀블라, 제네시스로 필드 잡고 6종류 달성해서 피니시를 하면 됨.
다만 로얄은 먼저 총사 + 병단장으로 필드를 잡고 에리카로 피니시를 하는 반면, 아티는 오히려 풀 블라스트의 진화 효과를 활용하여 상대가 한번 잡은 필드를 제거하면서 보드를 역전시키는 것에 특화되어 있으며, 피니시 수단이 꽤나 여럿 있음. 물론 먼저 필드를 잡는게 약하다는건 아님. 그냥 제거 + 전개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효율이 두배일 뿐.
멀리건은 보통은 2코 아티 (라라미아, 다완)랑 무정한 침식, 스피네는 꼭 들고가는 편이고 후공이면 보통 은총 들고가고 패와 상대를 보고 제네시스 아티팩트, 풀 블라스트 거너 들고 감.
기본적으로는 거의 무상성이라고 생각함. 아티네메 자체가 6종류라는 상황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다른 덱에 비해 전개도, 피니시도 밀리지만 환경만 갖추어지면 전개와 피니시 둘다 좋은 무결점 덱이라 상대와 자신의 패에 달렸다는 느낌.
아티네메를 하면서 의식해야할 점은 '어떻게 6종류를 채운 것인가' 라고 생각함. 아무리 늦어도 5턴까지는 해야된다고 봄. 스피네 본체로 2개를 내서 6종류를 채운다는 상황이 나오면 꽤나 불리한 상황인거임. 스피네 본체는 왠만하면 6종류 채우고 쓴다고 생각하셈.
선공은 1턴 스피네 -> 2턴 다완 or 라라미아 -> 3턴 침식 or 항공선 가속화 -> 4턴 풀블라스트 or (침식 안썼다면) 침식 -> 5턴 패러다임 or 제네시스 or 안쓴 2코
후공은 1턴 스피네 -> 2턴 다완 or 라라미아 -> 3턴 항공선 -> 4턴 침식 or 제네시스 -> 5턴 무언가로 채우기 (제네시스면 4턴에 6종류 달성)
이런 상황이 제일 괜찮은 시나리오지만 실제로 이렇게 딱딱 나오는 경우는 우리는 6시이기에 그리 많지 않음. 다만 그래도 어떻게든 비벼서 최대한 5턴에 달성하도록 노력해보자.
엘프 : 전형적인 필드로 이기는 매치 1. 엘프 추종자들 체력이 높지 않아서 풀 블라스트의 진화 효과나 라라미아의 광역뎀에 잘 쓸려서 캐논 아티팩트를 상대 명치에 쓸 수 있는 각이 잘 나온다. 다만 힐이 많아서 한번에 타이밍 잘 잡아야됨.
로얄 : 필드로 이기는 매치 2. OTK가 난무하는 현재 섀버 메타에서 정말 유일하게 땀내나는 필드 싸움을 즐길 수 있는 매치다. 풀 블라스트를 최대한 찾아야하고, 없으면 보통 필드에서 지고 그대로 에리카 맞고 진다. 워낙 필드싸움이 중요하다보니 보통은 장인의 일념에서 무장강화 일단 클릭해두고 0코랑 1코 꼭두 사이에서 고민하는데 이 매치만큼은 꼭두 두개를 뽑는 경우가 있고, 불길한 인형사 진화도 적극적으로 하는 편. 로얄은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하기에 인형사가 잘 먹힌다.
위치 : 후공이면 제네시스 아티팩트를 들고가자. 진화해서 나오는 3/1 아티팩트가 능력 데미지 0이라서 초중반 단계에서 차크람 진화나 매지컬캣 아니면 잡을 수 있는 수단이 거의 없다. 위치는 애초에 초반에 여러 개체 정리를 잘 못해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6종류 달성이 좀 늦어지고, 피니시가 늦어지면 위치가 반대로 킬을 내기 때문에 다소 불리하다는 느낌이 있는데 은근 제네시스를 활용한 날먹이 잘 먹혀가지고 한번 못잡는다 싶으면 3/1에 +2/+2라도 적극적으로 무장강화 쓰면서 날먹을 노리는 편.
만약에 이 날먹 플랜이 잘 안먹힌다 싶으면 어차피 위치는 네메의 전개를 다 잡는 건 힘드니까 자잘한걸로 딜누적 하다가 진실의 참격 + 흑의 서 번딜을 노려보셈.
참고로 꼭두가 별로 필요 없기에 꼭두는 그냥 자리 남으면 죽는 용도로 내셈. 연계 벌어주고, 죽은 추종자 수 벌어주고, 가끔은 카운터 매직도 대신 맞아주는 효자임.
드래곤 : 버프 드래곤도 로얄이랑 비슷하게 필드싸움 하면 되는데 중반까지는 로얄보다 약해서 충분히 필드에서 이길 수 있는데 7턴부터는 아티네메로는 감당 불가능한 떡대들이 나와서 그 때부터는 위치처럼 참격, 흑의 서 같은 걸로 공략해야함. 어차피 힐이 별로 없기에 드래곤은 여러 턴에 걸쳐서 킬각을 보는 방향으로 가는게 좋음. 또 기본적으로 큰거를 한두개만 내서 필드를 잡는 덱이라 거짓된 일섬으로 필살 부여해서 잡고 빈 필드에 캐논을 던져서 킬각을 보는 경우도 꽤 있음.
네크 : 네크도 엘프처럼 추종자들 체력이 높지 않아서 6종류 채우고 필드 쓸어서 빈필드에 캐논 던지면 됨. 다만 네메도 체력이 높은 편이 아니라 상대가 사기쳐서 빨리 스켈레톤 레이더를 낼 경우 한번에 다 쓸리고 데미지도 크게 입어서 지는 경우가 있음.
뱀파 : 6종류 달성보다 내 명치 보존이 더 중요함. 제네시스 아티팩트가 중요한데 진화하면 기본적으로 수호가 두개 깔리고 그 수호도 하나는 파라세리제 진화 5뎀이나 룸서비스 4뎀에 안짤리고 다른 하나는 은못의 파괴에 안짤리는 아주 좋은 수호 추종자들이라 6종류가 안되더라도 일단 제네시스가 여러장 있으면 걔들한테 먼저 진화를 쓰는 편. 스피네도 어차피 질주는 별로 필요 없는 매치라 2개만 나와도 그냥 내서 척결 진화해가지고 5힐 하셈. 리셰나도 당연히 백의 서로.
어차피 좀 페이스가 늦더라도 명치를 지키다보면 어느새 6종류가 되어 있음. 그 때부터 상대 체력 보고 공세로 전환하면 됨. 뱀파는 다른 덱과 다르게 시간이 갈수록 파워가 상승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것.
비숍 : 진짜 철저하게 나오는 아티팩트마다 소멸시켜버리는 힐비숍이면 꽤 힘듬. 홀리세이버 턴 부터는 질주 딜도, 주문 번딜도 잘 안먹혀가지고. 기본적으로 힘든 매치인데 이쪽은 위치와는 반대로 1/3짜리에 무장강화를 쓰면서 날먹을 노려보는 플랜이 있음.
수호비숍은 로얄이랑 비슷하게 풀 블라스트 뽑으면 이김. 로얄보다 피니시 턴이 늦어서 훨씬 편함.
네메 : 미러전은 운빨 싸움이고 꼭두 네메는 필드도 비어있는데 내 추종자는 꼬박꼬박 잘 잡아줘가지고 쉬운 매치.
아티네메가 전 팩의 영향인지 어려운 덱이라는 인상이 있어서 잘 안하는것 같은데 6종류를 주축으로 하는 현재 환경의 네메는 되게 직관적이고 솔직히 쉬운 덱임.
그런 알바는 어디서 구하는거야 - dc App
톨같은거 섞는거 별로같음?
선그마 ㄷㄷ
알바 어디서 지원하냐
고생했네
얜 섀버로 돈까지 버네
게임 플래너는 뭐하는 알바노
덱리 고맙다
머하는 알비임?
좋겠다 섀도우버스 게임 플래너라니 축복 아닌가
이런덱은 꼭 내가 하면 6종류를 못채우네 죄다 덱 맨아래있나
아티 진화뱀에 불리
미니팩 전까지 이걸로 놀아봐야지 ㄱㅅ
알바 어케 신청함?
위치랑 네크새끼들 잡기 존나 힘든데 더 팁 없을까 위치는 정리는 정리대로 존나 잘되는데 7턴 8턴 가면 걍 쿠온 깔리고 명치 15딜 박히고 다음턴에 걍 뒤지고 네크는 원턴킬전에 끝내려고 필드 다깔면 필드는 루르나이로 다 잡으면서 깨알같이 유령이나 크람 같은거로 3딜 2딜 계속 박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