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ta 선수를 욕먹이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약간 그런 느낌이 되어버려서 안보고 있겠지만 혹시라도 보고 있다면 일단 사과의 말을 드림
조금이라도 실드를 쳐주고 싶은 마음에 한번 더 마키나 논쟁의 이후의 일을 써봄
저번의 프로가 마키나 기분에 따라서만 승패가 정해진다고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발언에 이어서
한 사람이 답글을 보냈음
진짜로 프로가 해야하는 것은 섀버를 복돋우고 팬을 늘리는 것이다.
이런 재미없는 환경에서도 프로가 섀버를 칭찬하면 단기적으로는 사이게 기분이 좋을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프로 = 돈만 받으면 무조건 긍정하는 존재라고 생각되어져 프로에게 실망하고 섀버에 애정을 잃어버린다. 이건 사이게한테도 프로한테도 좋지 못한 것.
매더게에서는 오히려 환경이 안좋으면 프로가 직접 나서서 비판을 한다. 그리고 그걸 통해 일반 플레이어는 프로가 우리의 의견을 대변해준다고 생각하게 되고 친근감을 느껴 큰 대회에서도 응원해주려고 한다.
비판할 점은 비판하면서도 아무리 막장 메타에서도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프로의 자세. 많은 프로가 운빨겜이라고 욕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사실에서 눈을 돌리면 안된다.
이에 대한 Beita 선수의 답장
두가지 논점이 있다. 하나는 마키나의 기분이 좋다 / 나쁘다라고만 말하는게 과연 환경에 대한 비판으로써 바람직한 표현인가? 프로가 게임에 대해 의견을 표출하는 것은 물론 좋지만 단어 선택이 좋지 못했다.
두번째는 정말로 지금 메타가 그렇게 막장인건 아니라는게 밝혀지고 있다. JCG에서 아티의 비율은 점점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마키나겜이 그렇게 싫다면 다른 덱을 들고 왔으면 될 것이다.
물론 프로투어 당시에는 패치 직후라서 시간이 별로 없었고 (참고로 나고야 OJA의 하야토 선수가 밸패 직후부터 덱 제출까지 정확히 57시간 밖에 없었다고 말함) 부득이하게 아티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이해하지만 그 한정된 시간에 연습한 성과나 그 이후 환경의 변화에 대해서는 무시하고서 운 요소에만 집중한 발언이 프로로써 옳은 의견인지는 의문.
적어도 환경에 대해 비판을 하기 위해서는 그 환경이 어느정도 정착된 후에 그것이 바람직하지 못한 환경이라고 밝혀졌을 때 해야한다고 생각. 지금처럼 메타가 바뀌고 있는 도중에 일시적인 메타에 대해서 운빨겜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즉, 비판을 하려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에 비판해야 한다는 것.
Beita 선수는 지금 메타가 아직 완전히 정착된 것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막장도 아닌데 겜을 운빨겜이라고 한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
그리고 실제로 다른 프로 선수들이 말한 것도 좀 봐야하는데
이 짤의 주인공인 GxG의 리그제 선수
리그제 나도 좋아하고 저격의 의도는 없지만
이게 프로투어 중에 했던 트윗들임
그냥 무조건 마키나탓만 계속 하고 있는데 이걸 보면 섀버를 진지하게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뭐 기분이 좋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이거 말고도 다른 선수도 마키나 얘기가 제일 많았고 애초에 사이게임즈 소속인 토모다 캐스터도 마키나는 아니지만 마키나만큼이나 중요한 엘프의 느와리스에 대해서 느와리스가 없으면 힘들다. (타쿠미 선수가 느와리스 멀리건에서 갈아버리니까) 느와리스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안된다 이런 얘기를 몇번이나 하는걸 보고서 좋지 못한 태도라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봄.
물론 전제는 지금 메타가 나쁘지 않은 메타라는 전제라서 만약에 지금 메타에 만족하면 Beita 선수의 의견에 동의할 것이고, 메타가 나쁘다고 생각한다면 동의하지 못하는. 그것뿐인 문제라고 생각함.
나름 지금 한국인 중에 제일 잘 나가는 사람인데 너무 욕하지는 말자.
메타가 하루이틀보고 바로 ㅈ같다 하기보다 1주일 보고 이 상태 그대로면 ㄹㅇ ㅈ된거고 1주일사이에 카운터덱 등장으로 서로 물리면 섀버식 황밸되는거라고 생각함
사용률이 떨어지는 건 질려서 나가떨어지는거고 비술 너프없이 사용률 나락간 거 생각 안하지?
1년넘게 지배했던로얄로 반박가능한데 이거는
랭크도 아니고 대회에서 성적내려는애들이 단순히 질린다는 이유로 안가져오는건 말이 안되는데 비술 너프없이 사용률 나락간거는 질려서가 아니라 미니팩 나오고 메타변화+사람들이 비술대면 익숙해져서 그런거다
비술은 지금 결정화 숍 같은거에 약하니까 그렇지
키무라잘못
결국 본질은 키카드의존도 저따구로 만든 사이게 잘못임 ㅋㅋ
이건 오히려 더 욕먹이려는거같은데 그냥 떡밥 더 안가져오는게 실드치는 제일좋은방법임
군머식 해결법이노 ㅋㅋ 의견을 더 보고 각자 나름의 생각을 하면되는거지
어제 잠깐 불타고 그이후에 더 언급 없어서 끝나가려는데 굳이 한번더 념글로 보내는게 더 장작넣는거지 군머식 해법이라고 하면 더 할말없다 ㅋㅋㅋ
결국 메타분석해서 대회나갈정도의 헤비유저와 일퀘만 깨고 끄는 라이트유저의 괴리감이지. 지금 라이트유저들은 아티 때문에 하고싶은덱 하지도 못하고 억지로 템엘하거나 그러고 있으니까
이기면 돈받으면서 게임하는 프로가 좆사기카드 못잡아서 졌다고하는게 문제가됨?
그리고 프로만큼 진지하게 겜하는사람이 또 어디잇는지 궁금하네
루카콜라 ㄷㄷ
프로만큼 열심히 섀버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뭘
톨러 때는 왜 안 불탔지 그때만큼 필드 안 깔려고 발악하고 지랄 맞았을 때가 없었는데 - dc App
톨러는 너프의 철퇴를 맞아서
톨러는 9개월이나 해먹었는데... 그 당시 대회 생각하면 지금이랑 딱 비슷함 그냥 양측 입장 다 이해는 감 플레이 자체가 쓰레기면 어찌됐든 이기기 힘든 것도 맞고 카드 의존도가 너무 심한 운빨이 있는 것고 맞고 - dc App
톨러는 애초에 1티어덱이 아니였음. 그냥 누구도 예상못하는 원턴킬이 아무떄나 휙 튀어나올 수 있는 카드라 전략이고 예상이고 아무 쓸모없어져서 너프한거지
처음 나오고 진화덱에 채용 RCS 때 라티카 야테 너프 > 후퇴얄 너프 > 진위 셋카엘 기계넴 유언네크 이후 DOC 때 캘러미티 나오면서 셋카엘이랑 둘이 나눠 먹음 정도로 기억 1티어가 아니였다는 건 도대체 뭐임 이 당시 랭크 대회만 보더라도 엘프 or 네메 밭이었고 선수들 상대방 톨러없길 존나 기도했는데 데엑마 운빨이랑 뭐가 다름? - dc App
ㅈㄹ 톨러 맞으면 기분나쁘다 정도였지 잘하는 사람은 톨러케어 어느정도 해서 프로리그같은거 보면 톨러쓴 덱들이 점유율 1등 먹은 적 단 한번도 없다 단지 뉴비학살기에 기분나빠서 너프먹은 카드가지고 ㅈㄴ쌔서 너프먹은 척좀 하지마셈 겜 ㅈ도 모르면
그러네 찾아보니까 별로 없네 톨러 기도겜이 뇌내에 너무 세게 박힌 듯 - dc App
핸드리스 뱀파가 톨러 씹상위호환임 ㅋㅋㅋㅋㅋㅋ
데엑마안오면지고 오면 이기는거 맞는데 리그제가 맞는말한거아닌가 - dc App
맞는말 한거임.
돌겜 데나테오ㅈ망겜되고 극혐해서 여기로 이사왔는데 이집도 다를게없노
그건 중립이라 지금보단 강대신메타나 젤가메타에 비교해야지
지금은돌겜 메타순환이 더 빠름ㅋㅋ
둘 다 맞말이긴한데 beita가 그래도 프로입장에서 말을 함부로한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다가 맨 밑에보니까 씨발 ㅋㅋㅋㅋㅋㅋ 저건 말 나올만했네
리그제 리액션 미쳤노
이 글보고 리그제 팬하기로함
내가 캡쳐뜬거 그대로 들고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