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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래곤들은 그냥 무지성 펌핑하다가 올리는게 레소커인걸로 착각하는데


미안한데, 니들이 쓰는건 레소커가 아니다


로얄이 한땀 한땀 1PP 2PP 3PP 힘들게 버텨가면서


눈물 흘리면서 8PP 주고 간신히 올리는 것만이 진짜 '레전드 소드 커맨더'다


레전드 소드 커맨더란 산을 오르기 위해서 갖은 고통을 참으며 버틴


로얄의 슬픔, 분노, 고독, 그리고 추억... 이 모든것들이 8PP에 올리는 레소커에 담겨있는데


그냥 PP 펌핑하고 올리는 놈들이 레소커에 담긴 철학을 이해한다고 할수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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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을 군대에서 먹은 라면이라고 한다.


나 또한 야간경계 끝내고 선임이 끓여준 생생우동을 인생 최고의 라면으로 꼽는다


이 생생우동의 눈물어린 맛은 제대하고 사회에 나온지 몇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이에 비빌만한 라면조차 먹어본 기억이 없다


그저 사회에서 허벅지 벅벅 긁으면서 아 생생우동 맛있네, 내가 생생우동의 모든 맛을 즐겼다! 생생우동 마스터다!


이러고 있는데 기도 안차는 노릇이다


씹래곤들이 레소커를 평가하는게 마치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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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한라산에 에스컬레이터가 생겨서 쉽게 백록담을 구경할수 있다


그런데 편하게 에스컬레이터 타고 보는게 백록담이라고 할수있나?


에스컬레이터타고 백록담 보면 하루종일 배고픔과 고독에 몸부림치며


새벽에 산정상에 간신히 목을 축이러온 백사슴의 눈물을 0.1g 이라도 이해했다고 할수 있을까?


고독과 고통,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직접 한라산 등산하고 보는것만이 백사슴의 눈물, '백록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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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래곤 색기들은 좋은말할때 레소커 평가하지마라 진짜 뚝배기 갈기기전에 (참고로 뚝배기는 대갈통이다)


카드를 평가한다는 것은 그 카드에 담긴 '철학'을 논하는 것이다


니들이 하는짓은 그저 헬리콥터 타고 산 정상에 와서 아 산의 모든것을 즐겼노라 하는거랑 다른게 없다


1pp 견습기사 2pp 빅블가속화 3pp 카케미츠 4pp 메타트론 링곤 6pp 모노크롬 7pp 빅블 8pp 레소커 올리면서


눈물 겨운 승리를 하는 '로얄'의 감동을 '씹래곤' 따위가 어찌 이해할수 있으랴


레소커에 대한 추억으로 가득찬 밤하늘의 별이 겨울 밤 내 맘을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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