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더트...?"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내는 가로더트의 모습에 밤P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냥 내 턴에 자해했을 뿐인데 갑자기 왜 저런 소리를 한단 말인가.


"나한테 말걸지 말라 이기야. 내게 강제로 자해스택을 끼워 명예광란으로 만들 생각인거 모를거라고 생각했노."
"...가, 가로더트? 그게 대체 무슨..."


밤P의 물음에 가로더트는 두 눈을 날카롭게 뜨며 밤P를 노려보았다.


"자해하는 건 명치를 내줘 상대에게 킬각을 주는 똥덱사상이 가득한 짓 아니노? 픽률 최하위 밤P는 등반탈락이 답이다 이기야."
"가, 가로더트......."
"내 이름 함부로 부르지 말라 이기야. 5턴에 피 9남는 마조충아."


가로더트는 그렇게 말하며 질주 필살이 달린 숲박쥐를 세워보였다.


"1/1 토큰 커엽노 이기."


필드락에 소환하지도 못하는 숲박쥐가 가로더트와 밤P의 사이를 메웠다.


"운명의 질주 필살은 나와 슈마엘을 이어주는 끈이었노 이기........"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마구 내뱉은 가로더트는 혐오스러운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슈마엘을 알기 전까지는 에브리데이가 드림이었다 이기야."


밤P는 지금 이 상황이야말로 꿈이기를 바라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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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뉴비의 실화 바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