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일직선으로 파서 갓 100찍은 A0 섀린이에요
A0따위 볼 필요 없다소 생각하시면 슬퍼요 ㅠㅠ

만든 계기는 로얄하는데 질주하고, 명치만 치고, 그새끼, 다음새끼 등등으로만 이기는게 너무 질려서 진짜 로얄처럼
지휘관과 병사들의 전쟁터에서의 끈끈한 전우심! 같은 컨셉잡고 만들어서 돌려봤어요



로얄의 컨셉은 지휘관과 병사의 연계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최대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것들이 대부분이고
오렐리아나 제노 같은 경우는 그런 시너지가 없는데

제노는 6코때 나가면서 깰리는 병사들이
세검사, 기사단장, 마법사와 연계 되면서 필드를 굳힐 수 있기에 넣었고
오렐은 없으면 어그로 대책이 아예 안되서 넣었어요




키카드는 가웨인하고 함장님, 그리고 불굴의 병사에요

가웨인이 함장님이나 리사, 마법사 코스트를 1씩 줄여주면
레비온 전투대장과 순백의 기사, 마법사와 불굴의 병사 같은 콤보등을 연계하는게 수월해져요



불굴의 병사는 마법사, 순백의 기사와 연계하기 쉬워요
순백의 기사를 내면 순식간에 5/2가 되고
마법사를 내자마자 4/2가 되는식으로요
다른 하수인도 있었다면 깜짝 킬각도 볼 수 있어요




함장님 같은 경우에는 내 필드가 깔려있으면 효과를 보는 카드에요
일반적으론 내 하수인 모두에게 2/2를 주지만
병사한테는 수호까지 붙여주면서 내 명치나 소중한 지휘관을 보호할 수 있어요


언급안된 카드중에 트리스탄이 있는데
트리스탄은 그냥 내면 자신의 색에 걸맞는 행동을 하지만
지휘관이 몇마디 해주면 목숨이 +1 되는 카드에요

목숨 하나 더 붙은 채로 필드에 나가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처리하기 귀찮아지고, 내 입장에서는 5코에 3/4 + 3/4 하수인이 나가는거라서 필드싸움에 상당한 이점을 얻어요


함장 리샤는 상대방의 광역에 우리 병사들을 든든히 지켜줄 수 있는 카드에요

소멸이나 파괴는 못막지만 광역 데미지를 주는 카드나
단일 데미지 카드들을 억제하며 상대방 템포를 꼬아줄 수 있어요

내 필드에 병사가 없더라도 아까운 마음없이 낼 수 있는 3코 2/3 카드이기도 하고요


이 덱에는 그새끼나 그 전새끼 같이 패에서 사용하는 확실한 피니셔가 없어요
오로지 필드에 나간 병사와 지휘관이 킬각을 낼 수 있어요
그러기에 필드를 비우면 절대 안되고, 계속 필드를 유지하며 지휘관을 지켜야되요


이 덱을 30~40판 굴려가며 해봤는데 생각보다 연계가 힘들지만
필드에 자리잡은 5/3 도발 메이드라던가, 패에 있는 6코스트 함장님을 보면서 쾌감을 느끼게 만드는 덱이에요

처음 만들어본 덱이라서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도 만약 추종자를 내자마자 상대 명치만 치는 로얄에 질리셨다면
이 덱 한번 굴려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긴 글 봐줘서 정말 고마워요
모두들 즐겁게 섀버 플레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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