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들은  특수한 능력을 가져  받들어 모셔지고
특정 종단에 소속되어   지위를 누리게 됩니다
중생이 아니라  선지자의 지위에서 살게 되죠

그렇게 오래 살다보면 오랫동안 대접 받다 보면  
나는  깨달은 자 이고  너희들은 중생이다  나는 너희들을  구제하고 가르치고 있다  라는  선민사상이 커져요

그때가  되면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이 어렵습니다
나는 이미 깨달은 자  라는  마인드가 박혀 있거든요
세상에는  수많은 진리가 있지만      선지자는 그걸 다 포기하고  자신이 아는 것만  아주 국한된  진리만을  누리고 살아가게 되니  힘들수  밖에  없죠  

거기서  또 문제는   선지자 주변의 사람들도  그 선지자의 권위와 권력에 눌려서  직언을 하지 못해요   수많은 중생들을  앉혀  놓고 설법하는  스님이  있다면  그 앞에 앉아 있는  중생들도 자기 분야에선 다들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잖아요

그런데 감히 그 중생들이  스님께   직언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버리는 거죠  틀렸다고 생각해도     설마 큰 스님 께서  틀리실까         그렇게 생각하거나   틀렸다는걸 확실하게 알아도   권위자의 심기를 거스를 까봐 말  못하는  거죠

결국엔 주변 가까운 곳엔 아부 하고  달콤한  말만 하는 영양가 없는  사람들만   있을 겁니다

그렇게 해서  그 스님은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세상의 진리를  접해 보지 못하고  고통스럽게 사는 거에요

선지자고  중생이고를  떠나  유연해 져야 합니다
당장은  내가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들이라 해도
그 것을 듣고  보고  기억해서  데이터로 저장 시켜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그것들이 필요 해질 때  필요성을 느낄때도 생겨요  그때  꺼내 쓰면  됩니다

즉   소통이라는게 중요 하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