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수많은 종교를 거쳤고 신내림 까지 받았지만
솔직히 말해서요
급한 사람은 종교인을 안찾아요
고통이 커서 당장 급하게 그 고통을 해결해야 하는 사람은 종교인을 안 찾습니다
사랑 받지 못해 외로운자 룸살롱을 찾아가고
몸이 아파 힘든자는 병원이나 약국에 갈것이고
가난해서 힘든자 당장 인력사무소에 나가든 알.바천국으로 알.바를 구하든 하겠죠
이도 저도 아닌 마음에서 비롯된 아픔일땐 푸욱 한숨 자거나 술한잔 거하게 먹고 취하면 일시적으로 급한 불은 끕니다
결국 종교인 찾아 가는 인간들은 그래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렇게 급하지도 않아 시간적 여유가 있고
거기가서 시주하고 제 지내고 헌금할 최소한의 경제적 여유도 있는 사람 입니다
그나마 급한 사람은 무당을 찾을 것이고
그외 절에가거나 교회가거나 성당에 가거나 무슨무슨 회관에 가는 사람은 별로 급하지도 않은 사람들 일겁니다
인생은요 원래 고통이에요 내 마음대로 다 가질수 없잖아요
돈 권력 명예 물질 그것을 못가진 것도 아픔이지만
누구나 늙고 병들어 죽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만남과 이별이 반복하는 데서 느끼는 슬픔
이건 그 누구도 손 쓸수가 없거든요
그렇게 아픈 사람들 끼리 모여서 서로 위로하고
내일은 더 나은 삶이 될거야
이생에 못다한 인연 못누린 행복 다음생에 혹은 천국에 가서 누리게 될거야
이렇게 서로서로 위로하면서 버티는것
이게 종교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누구 말 대로 표현 하자면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죠
인생이 고통스러우니까 아편처럼 중독성 강한 망상에 빠져 정신적 자위를 하고 싶은 겁니다
그 망상이 반드시 거짓이고 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망상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거짓이라 해도 삶을 살아가는데는 선의의 거짓말도 필요한 법이니까요
어쨋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인생이 고통 스럽다고 해서 술에 취해 허우적 거리면 안된다는 겁니다
때론 그 술도 명약이 되겠지만
현실적인 방법으로 고통을 극복하려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 현실적인 방법론을 전파하는 것이(제대로 된 가르침에 뿌리를 둔)이 종교가 해야할 역할 같습니다. 종교야말로 수학,과학보다도 명백하게 합리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맹목적인 믿음으로 눈속임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이젠 다 똑똑해졌으니까요 - dc App
네 그리고 그렇게 사필귀정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저도 본래 불제자이고 여러 종교 거쳤지만 이젠 그딴거 안 믿어요 ㅎㅎ
한국의 종교인구 변화 추이만 보면 과거에 비해 비 종교인구가 늘어 났어요 종교가 없는 사람이 종교를 가진 사람 보다 많아 졌어요 그리고 종교에서도 개신교가 급성장하고 천주교는 보합세 불교는 급락 했죠 왜 그럴까요 차라리 교회는 헛된 믿음일지언저 즐거운 이벤트라도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