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처음으로 낯선 사람을 만났을때 본능적으로 외모를 봅니다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건
이런 겁니다
외모가 있고 인상과 언행이 있어요
외모는 그 사람의 겉모습 입니다
형태 크기 색깔 그리고 피부의 촉감과 목소리 체취 등이죠
특별한 경우엔 입으로 맛도 볼수 있습니다 보통 첫만남에서 그러지는 않고 동성간에도 그런 경우는 잘 없죠
그리고 인상이라는건 웃느냐 찡그리느냐 무표정이냐 이런겁니다
언행은 말과 행동이죠
예를 들어 조폭이 소개팅을 나갔는데 너무 여자가 맘에 드는 거에요
얼굴엔 깡패라고 쓰여 있는데 여자가 맘에 드니까
젠틀한척 하려고 고운말 싸고 사뿐사뿐 움직이고 방긋 웃어요 그렇다고 해서 그 조폭이 선량한 시민이 되나요 ?
아니죠 물론 그런 가식적 행동이 한달 육개월 일년 지속되다보면
외모 자체가 바뀌어요
그 조폭은 수십년을 깡패로 살아 왔지만 딱 한두시간만 착하게 살았으니
아주 약간 선량해 보이는 겁니다
반대로 아주 고운 여자가 안좋은 일이 있어 찡그리고 화를 내고 욕한다고 해서 그 여자가 나쁜 사람인건 아니거든요
잠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 그러는 것일 뿐입니다
물론 그런 행동도 지속적으로 행해진다면 외모가 흉측해 지겠죠
그리고 좋은일도 악한일도 가속도가 붙습니다
지나치게 선량함도 사람에게 해롭고 지나치게 악한 것도 사람에게 해로우니
선과 악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빨리 회귀하려는 육체적 본능이 있거든요이십년을 악마로 산 사람이 다시 정상적인 사람이 되는데 이십년 만큼 오래 걸리진 않아요 우리 몸이 망가져 갈때는 면역체계가 가동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그 면역체계가 작동할 만한 행동을 해야 회복이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계속 망가뜨리는 행동을 할때면 그 면역체계도 더 많은 준비를 하고 더 빨리 몸을 회복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겁니다 더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는거죠
반대의 경우도 마탄가지고요
그리고 우리가 외모를 볼때는 주관적 관점이 중요 한 것입니다
남들이 만든 기준이 아닌 내가 스스로 느끼는 바 그대로를 믿어야 하는 겁니다
예쁘고 잘생겼는데 호감이 안가거나 재수없어 보인다 ?
그러면 그건 내 기준으로 예쁘고 잘생긴게 아닌 겁니다
주관적 관점에서 보고 판단해야 정확해요
그래야 자신에게 이로운 사람 해로운 사람을 가려 낼수 있습니다
기존의 관상법은요
그냥 3 인칭 관점에서 이렇게 생긴사람은 이런 특성을 보이고 저렇게 생긴 사람은 저런 특성을 보인다 이걸 정의 해 놓은 것이므로 개인한테 그런 관상법은 효용성이 없고요
또 관상의 좋고 나쁨도 시대에 따라 사회 통념에 따라 바뀌어요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보이는 것 느껴지는 것을 최우선으로 신뢰하고
보이지 않는 세상에 대해서는 맹신을 금하며 비판적 관점에서 접근하라는 겁니다
그러지 않고 보이지 않는 세상에 대해 맹신을 하게 되면
사이비 종교인이나 사기꾼에게 놀아나는 꼴이 됩니다
무당짓하려면 안보고도 알아야지.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잘생기거나 이쁜데 뭔가 별로거나 정이 안가면 좋은사람이 아닐확률이 높은거군요
정말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