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님 질문이있는데
엊그제 갔던 그 돼지 무당이 제 동생 사주를 봐줬거든요 .
(제동생은 참고로 평생 30년 넘게 백수로 살았으며 보통 점을 보면 조상이 붙어있다거나 살이 있다고 함)
생년월일 말하니깐 ..
무당 : 동생이 회사원이야?
나: 아니요
무당 : 그럼 무슨일해?
나 : 아무일도 안해요 백수에요
무당 : 응 그렇지 제대로 된 일을 못햇을거야
집에서 뭐하고 있어 그럼?
나 : 그냥 별거 안해요 게임좀 끄적이고 잠자요
무당 : 정신과는 가봤어?
나 : 네 이미 정신과 다니고 약 먹고 있어요
무당 : 얘 이거 정신병 아니야 . 한량이었던 조상이 내려 앉은거야
얘 평상시에는 말하는거 아주 정상적이네 . 보기엔 멀쩡해 (이건 사실임)
우선 처방을 해줄게. 시장에서 엄나무 조금 사서 동생 방안에 네 귀퉁이에 다가 놔둬
3개월 지나서 차도가 생기면 나한테 와서 부적 써가
나 : 네 알겠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동생한테 조상이 붙어있는데 엄나무인지 뭔지로 효험을 볼수 있습니까?
심지어는 나중에 부적을 써준다는데 이런걸로 해결은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다른데서는 굿을 해야되거나 굿도 소용없다는 말이 나오는데
사실 별로 신용성이 떨어져서 별로 할생각도없긴한데 냥냥님이 보기에
저게 효과가 있는거면 한번 해보게 하려구요
어쩌다 굿하고 무속적 처방으로 정신병이 회복되는 경우도 있죠 그런 경우 사실 경증이거든요 정신과 가서 약먹어도 낫는 수준의 병이 그렇지 사실 이 정신병이라는건 아직도 불치병이에요 중증 환자는 다 그래요 신병이나 정신병이나 같은 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정신병이나 신병이나 종교적으로 치유 될것 같으면 정신병원은 왜 있고
정신병원은 왜 있고 정신병자는 왜 있으며 신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는 왜 있을까요 조계종 큰스님이 치료 못하나요 추기경이나 신부님 목사님들이 치료 못하나요 사실 중증 정신질환 중증 신병은 어찌 손도 못 써요
정신과 가서 주는 약을 꾸준히 먹거나 아니면 무속적으로 봤을때 가까운 가족이 악업을 그만 쌓고 선업을 쌓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가정에 좋은 기운이 감돌고 정신질환도 조금 차도가 보일겁니다 그리고 터가 좋은 산이나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해주고요
저도 정신병 신병 환자들 많이 다뤘죠 저도 그랬고요 그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 환자 자체는 굉장히 착하고 여린 사람인데 가까운 가족이 거의 쓰레기 같은 사회 악 들이었던 겁니다 그 들이 쌓은 업이 되돌아와 같은 유전적 형질을 가지고 비교적 쉽게 빙의 할수 있는 기가 허약한 사람에게 붙는 거죠 그래서
그래서 정신병이 되고 신병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이걸 무속적으로 종교적으로 보면 가족이 덕을 쌓고 악업 쌓기를 중단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 할까요 ? 사람이 바뀌는건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거의 불가능입니다 그리고 그 악업을 쌓는 가족이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면요 어쩌져
결국 극복 못한다고 봐야죠 아직 그런 사례가 없어요 업이라는건 어느때엔가 스스로 느끼게 되요 느끼게 되면 악업을 그만 쌓고 덕을 쌓아야 하는데 평생 욕심을 부려온 자 들이 자신의 욕심을 절제 하고 남을 위해 베풀수 있을까요
처방같은게 본질적인 문제가 안된다라는 큰 말씀이신거 같습니다. 가족들이 선업을 쌓고 그 에너지를 키워서 영향을 받아가야 겠군요. 저도 팔랑귀라 잘 넘어가진 않지만 괜히 신경은 쓰이거든요. 동생이 가족중에 신병환자이며 악역을 맡고 있습니다만 결국은 그렇게 되기까지 보면 저랑 부모님이 선의 탈을쓴 악이었던거 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니 굿도안하고 부적을줌? 부적함부러 써주는게아닌대 ㅡㅡ? 쉽게말해서 굿은 수술이고 부적은 약임 굿한다음 부적써야 효과가잇음 부적막써주면 그써준사람 막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