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님 질문이있는데

엊그제 갔던 그 돼지 무당이 제 동생 사주를 봐줬거든요 .

(제동생은 참고로 평생 30년 넘게 백수로 살았으며 보통 점을 보면 조상이 붙어있다거나 살이 있다고 함)

생년월일 말하니깐 ..



무당 : 동생이 회사원이야?


나: 아니요


무당 : 그럼 무슨일해?


나 : 아무일도 안해요 백수에요


무당 : 응 그렇지 제대로 된 일을 못햇을거야

집에서 뭐하고 있어 그럼?


나 : 그냥 별거 안해요 게임좀 끄적이고 잠자요


무당 : 정신과는 가봤어?


나 : 네 이미 정신과 다니고 약 먹고 있어요


무당 : 얘 이거 정신병 아니야 . 한량이었던 조상이 내려 앉은거야

얘 평상시에는 말하는거 아주 정상적이네 . 보기엔 멀쩡해 (이건 사실임)

우선 처방을 해줄게. 시장에서 엄나무 조금 사서 동생 방안에 네 귀퉁이에 다가 놔둬

3개월 지나서 차도가 생기면 나한테 와서 부적 써가


나 : 네 알겠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동생한테 조상이 붙어있는데 엄나무인지 뭔지로 효험을 볼수 있습니까?

심지어는 나중에 부적을 써준다는데 이런걸로 해결은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다른데서는 굿을 해야되거나 굿도 소용없다는 말이 나오는데

사실 별로 신용성이 떨어져서 별로 할생각도없긴한데 냥냥님이 보기에

저게 효과가 있는거면 한번 해보게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