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술 잘안마시는 분이신데
가끔 어쩌다가 만취하실정도로 마시고 나면 꼭 나 끌어안고 이상한 말만 하세요
-엄마가 몇백번을 죽어서라도 너는 꼭 지킬게
-혹시라도 나중에 엄마가 옆에 없더라도 꼭 착하고 바르게 살아야해
-알고도 한게 가장 나쁜거야 넌 분명 알고도 그랬어 대체 왜그랬어.. 이번생에서 꼭 갚아야해
-엄마가 다음생 다다음생에도 엄마할게 그러니 엄마 옆에 있어 엄마가 같이 해줄게
어디 점보러가서 물어보고 싶어도 외가쪽에 큰 무당이 계셨어서 웬만한 곳에서는 우리 집 점을 볼수가 없어요 아무것도 안보인다고ㅠ
한두번도 아니고 저런말 계속 듣고 있자니 아무짓 안했는데 이미 전생에 나라팔아먹은 나쁜ㄴ된 느낌이고..우스운 말일 수도 있지만 저는 정말 진지합니다ㅠㅠ
엄마도 술김에 무의식으로 하신 소리같아서 다음날에 물어보진 않았어요
혹시 저같은 사람 또 계신가요..?ㅠ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술만 먹으면 이상해지는 사람 빙의라고 하죠 술 뿐만 아니라 커피나 특정 음식을 먹을때 마다 이상해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환각작용을 하는 음식을 먹거나 좋지 못한 음식 자신에게 안 맞는 음식을 먹으면 순간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외부의 기운이 달라 붙죠 그걸 빙의라고 합니다 술 드시지 말라고 하세요
별 일 아닙니다. 술을 마셔서 이성이 흐려지고 감정이 극대화되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