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쯤 큰 시험 앞두고 있었는데
같이 시험 보는 친구가 점집 가보자고 해서
용하다고 하는 남자 무당 있는 곳에 갔어요

좀 무서웠는데 별 특별한 말은 없었고
도와주는 분 계시고 시험은 될 거고 결혼은 늦게 하라는 등 이것저것 말씀해주셨었는데

마지막에 영이 맑으니 이런데 많이 다니지 말라고 하고
웃으면서 지금 말해줄 순 없지만 제가 인생을 재미있게 살 거라고 했어요.

근데 결혼 늦게 하라했는데 좀 일찍 했어요ㅠ
결혼생활이 나쁘지 않고 아직은 고민 없이 좋은 편인데
마지막에 인생 재미있게 살거라고 한 말이 자꾸 떠올라요.

무슨 뜻일까요?ㅠㅠ 다시 거기 가봐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