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도 나도 종교는 없지만 항상 주변에 무속인들이 많았음.
내가 접근하기 보단 접근하는 쪽이 많았음.

최근에 돌아가신 친할머니는 불교이시고 어릴적에 할머니랑 나랑 빛나는 부처님?이랑 춤을 춘 기억은 성인 되어서도 잘 기억에 남는데...

아무튼 예전에 종교지도사의 자녀인 녀석이랑 동거한 적이 있었음. 지금은 안 만나지만... 걔가 무슨 영적 능력이 대단한가봐. 집에서 향 피우는 거 좋아하고 귀신 얼마 있는 지 알아내고 내 어걔에 잡귀 잡아주고 그랬음 ㅋㅋ그래서 같이 있었을 때 영적 체험? 같은 것을 많이 겪어봄.

걔 친구는 하나님 믿는데 기가 세고 귀신 본다길래 믿어주긴 했어. 둘이 엄청 끈끈한 무언가가 있더라. 그리고 걔가 나에 대해서 이것저것 얘기해주는데 나한테서 부처님이 보인다는 거임. 그것도 황금 부처가. 기가 그렇게 센 건 아닌데 영이 맑다고 했던 것 같음. 나는 귀신 같은 건 하나도 못 보는데;;

아무튼 그리고 친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친가 내려가기 전에 걔가 할머니께 인사 드리라고 이것저것 도와줬거든? 그때 인사 드리고 답장을 받은 적이 있긴 함.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나한테 부처가 보인다고 했던 이후에 황금 손이 내 머리를 쓰다듬거나 하는 게 머릿속에서 보인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것도 있음.

진짜로 이게 맞는지 싶어서 적어본다. 말고도 많이 겪어보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