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와 함께 그가 데려가준 바닷가 점집(?) 갔는데 있었다.
남잔데 용한 박수무당이었다. 살집이 좀 있었어.
첫만남 때 아이컨택을 했는데 나한테 3~4분이 내려와 계신다고 했다.
꿈에서 난 오 이걸 알다니..! 하고 감명받음
좋은 사람이었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다.
좋고 싫고 치우치는거 없이 묵묵히 자기 삶을 살고
오는 사람을 막지 않고 자기 능력을 나누며 조용히 사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그러다 내가 옛날에 알던 애가 (sns에서 보이는 바로 현재 조금 힘들게 사는 듯한) 좀 빙의되서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다. 난 계속 달래고 달래가며 그를 이끌었다. 고양이를 잃어버리고 상태가 점점 안좋아졌는데
나의 친구자 동거하며 파트너가 되준 박수무당이 실시간으로 텔레파시로 그의 직관을 공유해줌. 그 덕분에 그걸 받아서 난 내가 그 아픈친구에게 해야할 말이나 행동을 정확히 알수 있었다. 살얼음 걷듯 달래서 아픈 친구는 많이 좋아졌다.
막판엔 그 까지 친구 대여섯이 모여 화기애애했고
그냥 눈빛으로 통하고
비언어적 소통이 물흐르듯 자연스럽고 막힘없고 아름다운 꿈이었다
깼는데도 마음이 동해서 눈물도 나고 반갑고 고맙고 그리운 느낌
많이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