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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가 신내림?(내림굿받은건아님)같은거 받았는데
고모말로는 공수터지고 이 길 안가면 집안 다말아먹는다고 뭐 부처님인지 보살님인지 그렇게 얘기하고 그래서 고모는 원래 성당다니시던 분이라서 절대안한다고 버티다가 인생이 하도 고달파지고 계속 신이 협박같은거 하고 고모 딸한테까지 신병이 오니까 딸인생망치기싫고 더 고통받기 싫어서 알겠습니다 하겟습니다 신이랑 약속하고 스님이됐어..

점사는 안보시고 사주봐주시고 개명 작명 택일같은거 하시고 부적쓰구, 원래 가든식당하던 집을 절?법당?으로 개조해서 절차려놓고 불상모시고 머리깎고 승복입구다니심.
이런경우가 있나? 나도 신기해서 검색같은거 해보니까 그런 스님은 진짜 불도닦는 스님이아니고 사이비중이라고 그러고 ;;

근데 또 딸 신안받게 할라고 고모가 머리깎은건데 고모 스님됐는데도 고모딸한테도 또 신이와서 고모딸은 점사보는 보살이됐어.. 


집안에 신이 있긴있는거 같은게 원래 고모랑 그렇게 왕래가 없고 내가 무속을 안믿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살았는데 내가 퇴사후에 재취직이 너무 안돼서 많이 힘들어가지고 지푸라기라도잡아보자싶어서 작년에 신점보러 간적이있는데 거기무당이 방울흔들더니 딱 눈뜨고 '니네 집안에 나처럼 모시는 제자 있지 누구야' 이러는거; 그럼서 우리 아빠도 신받앗어야 될 팔자고 내 막내동생도 신줄있으니까 군인을 시키라고그랬어..
신이잇는데 신받고 그 신이 스님하라고 시키는 경우도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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