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줏어온 이상한 물건이 단순한 염주가 아니라 동자신 무엇이었다.

각설하고 말한다. 그 동자 새끼가 내 운명을 뒤집어 엎을려고 계속 시도했다. 그래서 일주일 전엔 제일 좋았던 아르바이트 자리를 잃었다.

나는 지금 주님을 믿는다.

잡귀가 붙었든 진짜 신이 아니었든 무슨 탓이었든 간에 내가 신 받으면 제일 이득 보는 건 그 귀신들이지 내가 아니다.

정신 차리고 떼어내자.
그 놈들은 기생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