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스로가 내 자신에게 공수를 내리는거 같아서 넘 힘들다.

이유모를 두통 헛구역질 병원없이 완쾌 혼란스러운 증상 사라짐

건강검진을 해도 이상증상이 없대. 피도 정상이고 뼈도 폐도 다 정상으로 나와

점집 절 다 다녀봐도 지네들도 내 증상을 모른다..


증상오기전에 26살이 마지막이야. 이게 마지막이라고..라고 말했는데 육해대운 이전에 공수가 나왔던건지는 시발

17년도 묘유충에 할머니 갑진월 무술일주에 축술미 삼형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비가 존나오더라.
아.. 이 미친 팔자라는게 어? 뭐야. 유품정리하느라 그 날은 혼비백산.. 그때부터 체념하기 시작했다 삶이 박살이났다 18년도 무술년 삼재시작.. 또 한분 보내고 아픈 몸 이끌고

아득바득 3일장 지키고 납골당까지.. 아 이 밝은 노을이
진술축미라는 느낌이 어떤건지는 잘 알 수 있더라
나는 간다 잘 있어라라고 말하는듯한 늦가을의 풍요로운 이 날씨가 나에게 작별인사를 했어


그렇게 정신도 마음도 다 비우고 19년도 버티다가 20년도 여름에 꿈에 누가 가실려나했더니 또 내려가서 보내드렸다 저녁에 차 타고 병원으로.. 장례식장 씨발 자리하루 지켜주고 영안실에 묶여져계신 외할아버지 가시나..가시나. 누군가의 손을 애타게 기다리다가

누구하나가 비추어져야 그때서야 안심하지. 이때도 사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가까운 사람들이 한 둘씩 거처를 비우고 몸을 비우고 집만 고스란히 남아서는

세월이 흐르도록 고인을 기다려도 안오는거야 갔지 뭐..

어찌 하나하나 가실때 나한테 보고들 하실까.

조상들이 아프고 힘들어하면 파묘라도해서 화장이라도 하던가 둘 다 이 갈리게 만드는 개같은 삶
너무 일찍 아프고 깨닫고 그럴때마다 허리가 갈려나가는 고통에

지미랄 교통사고로 간 사람들이 붙어있는건가 왜 못가는거야 사주에 천살이 있어서 기운으로 간거라면 그것또한 저주받은 삶인것을

아 너무 아파도 어디에서 하소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