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입자와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자역학에 의한 세상 구성 원리 설명이다.


딱 이런저런 사이비 종교가 인용해 먹기 좋게 생긴 구절이긴 한데,


지난 1년 여의 경험을 통해서 사람과 영이 상당히 주파수(frequency - 진동수)와 관련이 깊다는 결론을 얻었다.


도대체 이 영적 혹은 신적 존재들은 왜 특정한 금속성 소리에 반응하고 또 영매에게 접신되는 것인가?


나는 방울소리는 물론이고, 징이나 꽹과리 등 국악기에도 영가들이 반응하는 것을 확인했다.


영들은 어떤 원리에 의해 이 악기들의 주파수와 공명을 하는 모양이다.


일정한 주파수는 음고(音高)를 지니고 있다. 그것이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가청주파수 범위 내에 있든 없든.


그렇다면, 이처럼 영을 부르는 주파수 외에도 인간의 신체 및 정신에 다양한 영향을 끼치는 또다른 주파수는 분명 여럿 존재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고압송전탑이 세워진 산하 마을 주민들이 다수 암에 걸린다는 뉴스를 그리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그 웅웅거리는 진폭이 큰 주파수가 사람의 신체가 그 형태를 온전히 유지하는데 필요한 파동을 계속 흔들어 댄다고 생각해 보면 연관성이 없진 않을 듯.


한편으로는 으레 개신교의 몇 목사들이 특정 음악 장르를 악마의 음악으로 규정하고 배척해야 할 것으로 지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물론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의 근거와는 좀 다르겠지만, 분명히 영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주파수 대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음악이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