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물질계의 육신
영에너지계의 영혼

둘의 조합으로 이루어져는데

영에너지는 순수한 의지 같은거임.

죽으면 영과 육의 연결이 끊어지고
순수한 의지인 영과 연결이 끊어진 육신은 가만히 멍하니 잠잠히 있으며 썩어 사라지지만

말 그대로 순수한 의지 덩어리인 영에너지(영혼)는 살아있을때 만큼 뚜렷하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의 의지를 가지고 있음..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흩어지긴 하지만
얘네는 죽은 육신과는 다르게.. 의지란게 있기에
소멸을 늦추거나 계속 영에너지 상태로 존재하려고 발악을 함.

그래서 제사상을 받거나 다른 귀신을 잡아먹거나 산사람의 기를 빼앗거나, 특정 터나 물건에 깃들어 소멸 속도를 늦추려함.

그리고 환생은 영에너지가 환생하는게 아니라, 카르마로 인해 환생하는거임.

영에너지, 영혼이라는 것은 너무 쉽게 박살난다.
귀신이 귀신을 먹거나 퇴마사가 힘으로 귀신 소멸 시키듯.
이 영혼, 영에너지는 쉽게 박살이 나는거임.

만약 이게 환생의 주체라면 부처님이 몇겁을 환생하며 수행하고 윤회끊으려하는게 말이 안되지. 그냥 영에너지 소멸시키면 간단한걸 뭐하러 열반함??

절대 영에너지는 환생의 주체가 아니고, 카르마가 환생의 주체다.

어찌됐든 그리하여

한을 풀어주는 것과, 강제로 줘패서 소멸시키는것은
결과적으로는 같은데..

한을 풀어준다는 것은 결국
죽어서 의지덩어지만 겨우남은 귀신의 그 의지를 실현시킴으로서 일종의 목적 상실을 시키는 것임.

의지라는 것은 결국 그것이 실현되거나, 혹은 완전히 실패하거나 둘 중 하나로 결론나야지만 끝나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