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반 전에 인터넷 후기 좋은 무당집 찾아갔는데
그냥 뭐 내가 이 시험을 준비하는 게 맞냐, 혹시 올해 붙을 거 같냐 같은 질문들을 했거든
근데 신기하게도 집안에 좀 복잡한 사정도 맞추시고 지금 여자친구랑 얼마나 만났냐길래 6개월 정도 만났다 하니까
어? 이상하네? 내가 보이기로는 꽤 오래 만난사람이 있는데? 라고 하시더라고... ㄷㄷ 나 5년 만나 여자친구 있었고 작년에 시험준비 하다가 헤어졌거든ㅠ
뭐... 솔직히 나한테 그런 것들은 중요한 게 아니었어
근데 그 분이 올해 엄청 좋은 문서운? 이런 게 내 사주에 들어있다고 조상에게 제사 지내라고 해서
추석에 내려가서 십몇년만에 성묘도 드리고 제사도 지냈단 말이지
올해 떨어지면 내년, 내후년에는 무조건 된다고 하셨는데... 참... 뭐랄까 조금 그래
난 떨어질 거 같아서 시험 결과 나오기 전까지 존나게 취준했거든... 결국 3개 중에서 1개는 최종탈이고 2개는 2차 면접까지 붙어서 대기 중인데
무당분이 말하신 게 취업된다는 거였을까? 아,,,, ㅅㅂ 인생 ㅈ같네
개같이 몇년을 공부만 했는데
시험 결과 나오기 4일전이라 존나게 불안하고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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