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3계 가운데 ⑴욕계는 음욕과 식욕 등의 욕망이 있는 중생들이 살아가는 세계로 ①지옥·②아귀(餓鬼)·③축생(畜生)·④아수라(阿修羅)・⑤인간・⑥천(天)의 6종의 세계로 나뉜다. 이는 6도(六道)로도 불리는데, 이 욕계는 3계 중 최하위의 층을 말한다. ⑵색계는 물질적인 세계의 의미로 음욕과 식욕 등의 2가지 욕망에서는 벗어났지만, 아직 아름다움 등에 좌우되거나 육체의 속박 등 물질적인 제약에서 자유롭지 못한 중생들이 살아가는 세계를 말한다. ⑶무색계는 욕망이나 물질적인 제약으로부터는 벗어났지만, 아직 윤회의 세계를 벗어나지 못한 중생들이 살아가는 높은 정신적인 세계나 경지를 말한다.
출처 : 불교언론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욕계 위에 있는 18개의 천들을 가리키는데, 초천선, 이선천, 삼천선, 사천선으로 나뉜다고 한다. 욕계와 무색계의 중간에 위치한 세계로, 욕계에서의 음욕과 식욕과 같은 욕망을 벗어났으나, 아직 완전히 물질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세계를 가리키며, 욕계에 있던 음욕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세계이기에, 더럽고 거친 색법에는 집착하지 않고 미세한 색법만이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물질적은 것은 있어도 감관의 욕망을 떠난 청장한 세계이며, 이곳 색계에서부터는 남녀구별이 없어진다고 한다. 전종식의 대승기신론을 통해본 능엄경에 적힌 바에 따르면은 부모에 의지하지 않고 영혼(아뢰야식)이 단독으로 태어나는 화생의 세계이며,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신통력을 가지며, 도보로 걸을 수도 있고, 이곳에 태어난 중생들은 피부와 골수, 그리고 근맥과 혈육이 없는 몸을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어떠한 일을 해도 피곤함이 없는 것은 물론, 대소변이 없을 정도로 부정함도 없고, 눈도 깜빡이지 않는 것은 물론, 몸의 빛깔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나타낼 수가 있다고 한다. 달리 말하자면, 물질로 이루어진 세계이자 현상계라고 볼 수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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