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도 않은 신 믿으라고 그럽니까?
왜 인생에 의지할 것도 없는 힘든 사람들 데려가다
신을 믿으면 행복할 것이다, 구원 받을 것이다 이런 요설을 일삼으십니까
삶은 원래 힘들어요
그래서 학벌, 좋은 직업, 재산을 가지려고 사람들 혈안이 돼 있는거고
그거 못 가진 다수의 사람들은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현세의 축복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기도 하지요
우리는 정말 나그네 같은 존재들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힘든 사람들 데려다 신을 믿게 하면 그 고통이 없어집니까
진통제일 뿐이잖아요
너무 괴로우니까 일시적으로는 고통을 가라앉혀주는데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해주지는 못하는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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