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을 하면 내 영혼이 밖으로 나와서
육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듯
똑같이 세상을 보고 느끼는거라 착각하는 경우가 매우 많고

심지어 나탐같은 유튜브 채널도 그 부분을 헷갈려 하는 걸 보여주기도 했지.

그치만 내가 100퍼센트 확신으로 말할 수 있는데

유체이탈 하고나서 보여지는 세상은
육신의 눈으로 보는 세상과 비슷은 하더라도
절대 같지 않음.

영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다.·
너무 간단하게도, 영혼에는 육신의 눈이 없다.
말 그대로 영혼의 상태로 세상을 느끼는거임.
감각기관의 차이가 발생하기에 당연히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세상에서 가장 유체이탈이 잘 된 경우는 뭘까?
바로 귀신이다.

귀신은 말 그대로 육신이 죽어서 아예 없다.
귀신이야 말로 유체이탈이 100퍼센트 완료된 상태인 것이다.

그렇다면 귀신이 현실의 공간과 사물을 육신의 눈으로 분별하듯 똑바로 분별할 수 있을까?

답은 아니오 이다.

수많은 귀신 퇴마 비방들이 결국에는
귀신이 현실의 공간과 사물을 정확히 구분 못하는 점을 역이용한 것이다.

제웅같은 인형을 만들어 나대신에 액막이를 시킨다거나.
인형에 내 머리카락을 넣고 나인것처럼 속여서,
나에게 붙은 귀신을 떼놓는 비방이라거나..

사내아이를 죽이려는 귀신을 쫓아내려고,
산에서 가져온 돌에 사내 남 한자를 새기고.
귀신에게 아기대신 돌을 주는 비방이라거나...

수많은 귀신 상대 비방들이,
귀신이 현실의 공간 사물을 정확히 못보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육신에서 나온 영혼이 보는 세상은,
기억과 느낌의 혼재이다.

그래서 유체이탈에서 너무나도 실제같은 주변공간을 봤더라도 그건 실제가 아니다.
내 기억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것이다.
가위처럼 말이다.

귀신들중에서 지박령의 상당수는
자신이 거하는 공간에 자신의 기억을 더한
아공간에서 살고있다.

예를들어 흉가에 거하는 귀신이라면,
우리 육신의 눈으로 보기엔 다 무너져가는 집인데,
그 귀신에게는 그 흉가가 자신이 살아생전 먹고 자던
그때 그상태의 집인 것이다.

그래서 간혹 귀신에게 홀려서
귀신의 정신세계와 접하게된 사람들이,
현실에 없는 공간을 보게되거나
과거의 공간을 보게되는 현상을 겪는것이다.
순간적으로 트랜스상태가 되어, 영의 눈으로 볼 수 있게된 현상이다.


이러한 이유로, 유체이탈 및 아스트랄 프로젝션은.
영의 눈으로 세상을 관찰하는 과정인 것이다.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처럼 똑같이 보는건 없다.
백퍼 유체이탈 상태인 귀신들도 그렇게는 못본다.

그렇다고 해서 이게 무시할건 아닌게..

영의 눈으로 세상을보면, 비록 백퍼 정확하진 않게 되더라도,
그 대신에 시공간을 초월해서 감지할 수 있게된다.

그래서 잡귀들이 허주노릇을 하며 점을 보더라도.
어느정도는 점이 맞는이유가,
영의 눈은 시공을 초월해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어서이다.

그런이유로 상위차원 하위차원 여행도 가능한것이고.

과거와 미래를 느끼는것도 가능한 것이다.

물론 이 모든건 영의 눈으로 본것이라서
느낌기반의 이미지형상이지,
육신의 눈으로 보는것을 상상하면 안된다.
애초에 영혼에게 눈이란 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