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따지면 나때문은 아닌데
남자가 바람피운거 여자가 의심해서
여자가 증거찾는 과정에서
내가 의도치 않게 도와버림.

난 바람증거 찾는건줄 모르고
의도치 않게 도움.

남자가 더이상 걸리지 않으려고
나한테 막 자기 아내가 또 물어보러 와도
절대 답해주지 마라고 가정파탄나게 생겼다고 막 그러던게 기억난다.

결국 이혼했다고함.
약간 기분이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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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면 남자가 잘못한게 맞긴한데
결국 이혼했다는 소식들으니 좀 그럼.
전생에 뭔 특이한 업이 얽혔길래 이렇게 됐을까

이젠 내 알빠는 아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