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할까.


혹시 신내림이나 귀신 들림 증세 오래 겪은 분 


의학명으로는 조현병으로 다 해석하지만 환청과 빙의


여러가지 기이한 정신작용을 무려 14년이나 겪었다면 믿으실지 . .


뭐 아주 오래 겪다가 이제 빙의 증세는 거의 사라졌는데


환청은 간헐적으로 계속 되네요 24살 때 조현병 증세 시작되어서 무려 14년을


시달리다가 어느덧 38살이 되었는데요. 현대 의학에서는 귀신이나 유령의


존재를 인정 안하니까 약도 오래 먹어봤고 (빙의 그친 뒤로 정신과 약은 끊었습니다.)


문제가 뭐냐하면 환청이 지속되고 이제라도 직업을 가지고 사회에 나가서 일을 해보고


싶은데 (귀신들린 상태에서 범죄도 저질러 4년 넘게 교도소에도 있었었습니다. .)


일을 할 때마다 환청이 들리고 환시가 보이며 귀신들이 제 팔자를 막는다고 해야하나?


(일만 하려고 하면 '네가 일을 해서 뭐하냐' '그냥 지내면 안되냐? 너한테 붙어서 같이


일해야 되는데 돈은 벌어서 뭐하려고?' 등등의 환청이 들려옵니다 환장합니다 . . )


24살 한창 푸르른 나이때 귀신들림 빙의 시작되어서 무려 14년 . . 이제야 조금 안정을 찾았는데


기약없이 한량 백수 건달 마냥 집에서 지낸지도 너무 오래 되었어요.


하도 답답해서 동네에 무속집 6군데를 들려봤는데 문을 안열어줘서 전화해보니 무녀 왈


" 할아버지가 점 봐주지 말래요. "


이래버리고 . ..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일만 할 수 있다면 (뭐, 서양 귀신들은 처와 자식을 낳는 것이


성경 기반에서의 원죄라나. 그 고생을 왜하려고? 랍니다. .)


급여도 저축하고 늦 장가도 가서 아이도 낳고 싶고 제 인생을 살고 싶은데


아직도 간헐적으로 환청이 들리고 (귀신들이 나를 감시한다는 느낌 . . 생활 범주에서


직업만 구하려고 하면 못하게 합니다 겪어보신 분들은 알듯 . . )


답답합니다. .


뭐 비슷한 체험을 하셨거나 해결책을 아시는 분들은 덧글 좀 부탁드릴께요 . .


처음 겪었을 때 막연히 시간만 흘러갔는데 14년째에 드디어 빙의 증세가 거의 사라지고


(어느 귀신이 제가 수자령이 있다고 하여 사찰에서  500만원을 내고 영가천도재도 했었습니다.


그 이유 때문인지 천도재 지내고 1년 쯤 지나자 빙의 증세는 사라졌고요 . . )


이제 제 인생을 찾고 직업 가지고 사랑하는 아내 만나서 혼인하고 아이낳고 사는 것이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 없는데  . .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싶고요.


황당한 귀신들만 오는지 저의 평소 생활을 욕하면서도 제대로 살려고 하면 자꾸 그렇게


못살게 해살 부립니다. 종교에서는 잡귀 마귀들이라고 하는데 . . 


막연히 더 기다리다 보면 제 팔자가 좀 풀릴련지 . .


집에서 먹고 살만하게 해주니까 귀신들도 게으른 놈들만 오는건지 먹고 놀려는 심보들만 강하고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냐?' 는 식으로 직언하거나 제언해주는 귀신도 있긴한데


직업을 못구하게 하니까 그게 진짜 답답합니다. .


뭐라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