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 전에 우리가족 모두 이빨이 빠지는 꿈을 꿨었고...
장례식이 끝난 후에 누나가 자다가 꿈을 꿨는데,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통화가 왔데. 넓은 바다같은 곳에서 넓은 낮은 흰 다리를 건너면서 이야기도 좀 나누고.
또 신기한게 어머니도 30년 전에 사고당하기 전날 꿈에서 본 게 누나가 본거랑 똑같은 곳이었음.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됐지만 그리워서 그런가 아직 꿈에도 좀 나오신다...
어머니가 개꿈만 꾸는 나랑은 다르게 되게 의미있는 꿈도 꾸시는 편인데, 한 꿈은 아버지가 일나가셨다가 집에 오시면서 살구를 줬었어. 며칠전 꾸신 꿈에는 어머니랑 아버지가 살아계신 채로 둘이서 노란색? 아이보리색 실끈을 찾으시다가 결국 아버지가 꿈속에서도 돌아가셨거든... 이거 무슨뜻인지는 모르겠어
때때로 어머니나 외할머니 꿈에도 나오시는데,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든가, 그냥 시무룩한 표정이나 멋쩍은 얼굴로 서계시는 꿈도 꾸셔.
우리 아버지 좋은곳 갔으면 좋겠는데...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늘.힘내고 행복해야한다. 좋은곳 가셨을거라 믿으면 내 마음도 좋아져♡
돌아가신분의 표정은 내상태와 돌아가신분이 마음이 편치않아서 그램 잘 챙겨드리구
위로 진짜 고맙다. 근데 진짜 신기한게, 갓 돌아가시고 누나 꿈에서는 요단강(이라는 이름의 태평양)의 다리를 건널때, 되게 편안하고 좋다하시면서 안부를 물었다하더라고. 원래 갓 죽은 영혼은 순수하다던데...
헉.. 그러면.. 좋은거얌. 죽은자는 말이없지만.정직해
눈이 부시는 흰 다리를 건너고 있었다는데, 잘 갔겄제잉? 위로 진짜 고맙다..
눈부심.. 저희할머니는 싱그러운 녹빛이 가득한 계절에 가셨구 할아버지는 노을이 만개한 가을에 가셨구.. 생각이나ㅜ
네 조부모님도 좋은 곳 가셨을거야...
고맙다 하는일 다 잘되길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