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에서 

내려오는 것이란...



강신무 - 세습무 

이런식으로 보통들 내려오거든

 

근데 이 개념이 

인간하고 자연의 조화를 뜻하는거였거든


옛날엔 강신무가 자연을 숭배하고

세습무가 인간들을 위해 풍어제나 별신굿이나 망자들을 위해 제까지 올려주고 여러 역할을 수행해왔거든 


이 시대에 다가와서는 역할이 바뀐거야.


강신무가 인간들을 위해주고

세습무가 자연을 달래주는 역할을 하게 돼.


이 둘은 서로가 떨어질 수 없는 상관관계임을 암시하고 있어


오히려 세습무는 사람들 사이에서 섞여살 수 있고 그러니까 가족이 많은 집에서 많이 나오고 

강신무는 저 험한 이북에서 혼자 살아남아서 무를 학습하고 또 신을 모시면서 살아온


따뜻함과 차가움의 조화이기 때몬이지


지금은 세습무가 차갑고 강신무가 따뜻한 존재로 바뀌게 되었어.


각자의 탱화를 찾아보면 이북환은 그냥 사람이 그림안에 스며들어 친근한 분위기를 풍긴다면 


세습무에서 모시는 탱화는 특히 자연이 도드라지게 나와있어


산신이나 용왕이나... 색감이 매우 아름답고 신들의 이미지는 이북환에 비해서 좀 더 성숙한 느낌으로 나타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