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망연자실해 보이게 앉아있는 중년아저씨 봤어

그게 안되보여서음식있던거 주면서

이리저리 위로랍시고 씨부려댔거든

다듣고나니까 어깨뚜드려주면서

씨익 웃으면서 알수없는말하면서 뭐라 뭐라하고 

어디론가 가버림. . 

그뒤로 나정직되구 월급도오르고 뭐 하여튼

좋은일이 한번에 오더라

뭐어쨋든 동네분인가 싶어서 알아보니깐 산적도 본적도없는 사람이라더라 다들. .  둘이 이야기할땐 못느꼈는데 후에 보니깐 기분이묘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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