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것
잘 못 잡니다. 새벽에 수탉이 우는 것도 있지만 꼭 한 두 번 이상은 깹니다. 그나마 약간 익숙해져서 한 두 시간 쪼개자는 게 더 이상 힘들진 않아요.
먹는 것
아직도 누린거 비린거 못 먹습니다. 그나마 먹는게 저지방 우유 약간, 치즈 약간 그리고 단백질 보충제 그리고 맥반석 계란 두 알... 그 외에 먹을 수 있는게 없어요.
같이 일 하는 형이 억지로 먹어봐라 해서 숯불 닭갈비 한 조각을 먹었더니 첫 맛은 예전에 먹던 양념맛 그대론데 씹어서 조각을 내면 낼수록 닭똥맛이 나더군요... 간신히 삼켰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
북 그리고 징. 이 두가지는 진짜 정말정말 가지고 싶고 두드려 보고 싶고 실컷 치고 싶거든요. 정말 애기가 순수하게 즐기듯이 하루종일 두드리고 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생활 법복에 치마를 입고 붉은 색 홍옥 염주를 걸고 다니고 싶긴 한데 얼굴이 무슨 마적떼 수장처럼 생겨 먹어서 슬픕니다...
만나고 싶은 분
순화당선생님과 신명 어르신께 정말 죄송하지만 저기 신진도에 계신 분 생각이 자꾸 납니다. 며칠 전에 술 기운을 빌어 신진도에 계신 분의 기도도량에 간 적이 있었는데 술 마시고 찾아 뵈었어도 받아주시더라구요.
쇼파에 마주 앉았는데 천은사 선생님의 뒤편에 백열등이 있어서 그런지 제 술기운 이라고 하기엔 평소 주량에 반도 안 마셨는데... 암튼 천은사 선생님의 모습이 굉장히 반짝반짝 거리며 특히 눈썹이 길게 늘어진게 할아버지를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게 뭔가 싶어 물 한 잔 마시고 다시봐도 할아버지의 모습이 겹쳐 보이기 시작하는데 제 정신이 온전치 못한건가 싶기도 하고 처음 겪어보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오늘 천은사 선생님께 연락을 받긴 했는데 왜 그렇게 몸이 떨리고 그 분께서 앉은 독경을 하시는걸 그렇게 듣고싶은 겁니다.
꼭 들어야 제 직성이 풀릴 것 같아요.
잘 못 잡니다. 새벽에 수탉이 우는 것도 있지만 꼭 한 두 번 이상은 깹니다. 그나마 약간 익숙해져서 한 두 시간 쪼개자는 게 더 이상 힘들진 않아요.
먹는 것
아직도 누린거 비린거 못 먹습니다. 그나마 먹는게 저지방 우유 약간, 치즈 약간 그리고 단백질 보충제 그리고 맥반석 계란 두 알... 그 외에 먹을 수 있는게 없어요.
같이 일 하는 형이 억지로 먹어봐라 해서 숯불 닭갈비 한 조각을 먹었더니 첫 맛은 예전에 먹던 양념맛 그대론데 씹어서 조각을 내면 낼수록 닭똥맛이 나더군요... 간신히 삼켰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
북 그리고 징. 이 두가지는 진짜 정말정말 가지고 싶고 두드려 보고 싶고 실컷 치고 싶거든요. 정말 애기가 순수하게 즐기듯이 하루종일 두드리고 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생활 법복에 치마를 입고 붉은 색 홍옥 염주를 걸고 다니고 싶긴 한데 얼굴이 무슨 마적떼 수장처럼 생겨 먹어서 슬픕니다...
만나고 싶은 분
순화당선생님과 신명 어르신께 정말 죄송하지만 저기 신진도에 계신 분 생각이 자꾸 납니다. 며칠 전에 술 기운을 빌어 신진도에 계신 분의 기도도량에 간 적이 있었는데 술 마시고 찾아 뵈었어도 받아주시더라구요.
쇼파에 마주 앉았는데 천은사 선생님의 뒤편에 백열등이 있어서 그런지 제 술기운 이라고 하기엔 평소 주량에 반도 안 마셨는데... 암튼 천은사 선생님의 모습이 굉장히 반짝반짝 거리며 특히 눈썹이 길게 늘어진게 할아버지를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게 뭔가 싶어 물 한 잔 마시고 다시봐도 할아버지의 모습이 겹쳐 보이기 시작하는데 제 정신이 온전치 못한건가 싶기도 하고 처음 겪어보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오늘 천은사 선생님께 연락을 받긴 했는데 왜 그렇게 몸이 떨리고 그 분께서 앉은 독경을 하시는걸 그렇게 듣고싶은 겁니다.
꼭 들어야 제 직성이 풀릴 것 같아요.
하나하나 하고픈것이 생겨가는것 자체가
좋은것이라 보죠.
불줄 도줄이 있으신갑네
맞어요 그래서 휴가 간다고 바다에 가자 소릴 들으면 거긴 또 왜 가야되나 싶고 특히 이름 있는 명산이나 절 이런 곳은 제 돈 주고서도 가고 싶죠